아이들 덕분에 손재주 연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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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코난군이 만화 그리기 캠프에 일주일간 다녔는데, 그 때 창작해낸 만화 캐릭터가 있다. 계란 모양의 머리에 다리만 달려있는 에그 헤드와 에그 녹 형제이다. 크기에서 짐작할 수 있듯, 에그 헤드가 형이고 에그 녹은 동생이다. 평소 여동생의 떼부림을 몸소 경험한 덕분인지, 에그 녹은 다소 덜떨어지고 에그 헤드는 똘똘한 캐릭터라고 한다 🙂 즉, 에그 헤드가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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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코난군이 만화 그리기 캠프에 일주일간 다녔는데, 그 때 창작해낸 만화 캐릭터가 있다. 계란 모양의 머리에 다리만 달려있는 에그 헤드와 에그 녹 형제이다. 크기에서 짐작할 수 있듯, 에그 헤드가 형이고 에그 녹은 동생이다. 평소 여동생의 떼부림을 몸소 경험한 덕분인지, 에그 녹은 다소 덜떨어지고 에그 헤드는 똘똘한 캐릭터라고 한다 🙂 즉, 에그 헤드가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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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에 닐 타이슨이 해설하는 개정된 티비 프로그램 [코스모스]를 본 적이 있다. 오리지널 교양과학 티비 프로그램 [코스모스]는 1970년대에 제작되었는데 저자인 칼 세이건이 직접 출연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뒤 무신론자인 칼 세이건은 우주로 돌아갔고, 그로부터 영감을 얻어 과학자가 된 닐 타이슨이 출연해서 새로이 제작한 것을 내가 본 것이다. 당연하게도 원작인 책에 관심이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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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의 소설 80일 간의 세계 일주를 처음 읽었던 것은 아마도 초등학생 시절이었던 것 같다. 당연하게도, 어린이 버전으로 번역된 것이라 원작의 세세한 부분을 다 살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신나는 모험을 하면서 마침내 80일만에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는 해피엔딩은 참 재미있는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미국에 와서 살다가 영어로 번역된 소설을 읽기 시작했던 기억은 나는데, 영어로 써있는데다 원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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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엄마와 재미난 시간] 을 생각해내는 것이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있다 🙂 어제도 아빠는 출근하고 두 아이들은 아침부터 심심하다고 입이 튀어나오는 동시에 둘이서 말다툼을 하며 또한 동시에 집안을 마구 어질러놓기 신공을 발휘하고 있었다. 이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기분좋게 해주면서 집안이 난장판이 되는 것을 막으려면 일단 집을 벗어나야 했다. 그런데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 무작정 나갈 수는 없고 목적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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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러 (Cobbler) 라는 것은 파이와 비슷한 후식으로 먹는 음식인데 주로 따뜻하게 만들어서 그 위에 찬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함께 먹는다. 아이스크림만 먹으면 재미가 덜하니 달고 상큼한 코블러와 함께 먹는 모양이다.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렇게 코블러를 만들면 과일을 많이 먹게 되는 효과도 있다. 우리집 코난군은 신 맛이 나는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산책을 하다가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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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82쿡에서 간단하지만 맛있는 조리법으로 인기를 끌았던 파볶아서 계란말이 만들기를 해보았다. 재료는 계란과 파가 전부이다. 한국에서는 대파의 뿌리쪽을 사용해서 만들지만, 미국에서는 대파를 구하기가 어렵다. 큰 한인마트에 가도 김장철에나 구할 수 있지, 대부분은 가느다란 파를 팔고 있다. 가느다란 파 두 대를 잘게 썰기 전에 뿌리쪽 부분을 세로로 칼집을 내주면 칼질 하는 동안에 동글동글한 파가 바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