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도시락과 아이들 등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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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동안에 두 아이들과 함께 앉아서 일주일치 아침 식사 메뉴와 점심 도시락 메뉴를 함께 정했다. 두 아이들이 동시에 좋아하고 – 혹은 최소한 둘 다 먹을 수 있는 음식 – 도시락으로 싸보내기에 불편함이 없는 음식을 골라야 하니 나혼자 하는 것보다 두 아이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일주일치 아침과 점심 메뉴가 정해지니 그로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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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동안에 두 아이들과 함께 앉아서 일주일치 아침 식사 메뉴와 점심 도시락 메뉴를 함께 정했다. 두 아이들이 동시에 좋아하고 – 혹은 최소한 둘 다 먹을 수 있는 음식 – 도시락으로 싸보내기에 불편함이 없는 음식을 골라야 하니 나혼자 하는 것보다 두 아이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일주일치 아침과 점심 메뉴가 정해지니 그로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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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름 방학을 마치고, 아이들은 새 학년에 잘 적응해서 학교를 잘 다니고 있고, 매일 아침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건강식품으로 도시락을 준비해서 기쁜 마음으로 출근했다. 아직 조용한 캠퍼스의 푸르른 풍경은 크나큰 내 연구실 창으로 가득 들어오고, 친한 동료 몇이 출근해서 함께 도시락을 먹기도 하고 즐거운 수다를 나누기도 한다. 너무 적막하다 싶을 때는 컴퓨터로 가벼운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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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썼듯이, 이번 가을 학기부터 나는 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명실상부한 학부형이 되었다 🙂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부적응 행동으로 나를 힘들게 만들곤 했던 둘리양이 언제 또 문제를 일으킬지 몰라서 불안한 마음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예전에 비하면 비교적 성숙해지고 분위기 파악을 하는 능력이 신장되었으니, 학교 생활을 잘 하리라는 긍정적인 희망을 품고 있기도 하다.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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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방학 동안에 읽은 마지막 책이 될 것 같다. 아직 개강 전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개학을 해서 매일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번 학기에는 새로이 준비해서 가르쳐야 하는 과목이 두 개나 되어서 개강 준비가 바빠 더이상 취미로 하는 독서를 할 시간이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유시민의 책을 읽었다. 읽고 싶어서 고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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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9일은 뜻깊은 날이었다. 드디어 두 아이가 같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날이기 때문이다. 막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이제부터 두 아이의 등하교 스케줄이 같아진다는 것이 얼마나 부모의 스케줄 관리와 조정에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예전에는 각자 등하교 시간이 다르고 점심이나 간식을 준비하는 방법도 다른데다 공휴일에 쉬는 것도 일치하지 않아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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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는 퀘벡 주가 있고, 그 안에 퀘벡 씨티가 있다. 마치 미국 뉴욕 주 안에 뉴욕 씨티가 있듯이, 사람들은 그 두 가지 다른 곳을 지칭하는 같은 이름을별다른 분간없이 섞어서 쓰고 있는데, 미국의 뉴욕이 그러하듯 퀘벡에서도 대부분 퀘벡 씨티를 부를 때가 많은 것 같다. 참고로 이 글을 쓰면서 공부삼아 검색을 해보니 캐나다에는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 (territory)가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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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은 1976년에 올림픽 경기를 주최한 적이 있다. 우리 나라의 양정모 선수가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 바로 이 대회이다. 1976년… 내가 초등학교도 입학하기 전이고 박정희의 독재가 한창이던, 그래서 우리도 한 번 잘살아 보자는 새마을 운동이 있던 그 시절에… 세계 대회를 개최했던 캐나다는 정말로 부자 나라였던가보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보니, 우리 나라도 그로부터 고작 12년 후에 올림픽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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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구경을 마치고 다음 일정은 몬트리올이었다. 몬트리올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교외에 호텔을 예약해두었는데, 오타와에서 몬트리올 방면으로 운전해 갈수록 사람 하나 살지 않는 허허벌판 길을 가라고 네비게이션이 안내를 해주었다. 호텔 주소를 맞게 입력한 것인지 몇 번을 확인하면서 마침내 도착한 호텔은 Auberge des Gallant불어로 갤랑네 가족이 운영하는 여관 이라는 뜻이다. 그러고보니 지난 봄에 이 호텔을 검색해서 예약할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