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양의 해를 맞아 양같은 평화로움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가족 여러분과 함께 기원합니다.
그 동안 바쁜척만 하고 인사도 못드려서 어른들께 죄송합니다 죄송하구요~.(노무현사투리)
언제 어느곳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고맙습니다!
올해처럼 눈을 많이본건 처음같아요 지금 창 밖에도 그럴려고 시루고 있네요~
또한번 함박눈이 쏟아져서 세상의 온갖 더러운 것과 악한 것들이 발 붙일 수 없는 그날이 오기를 꿈꾸어 봅니다.
會者定離!
이젠 우리가족 여러분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기쁨만 남았으면 좋겠어요~
너무많은 고생과 시련들… 마치 억만겁중의 생활중에 한찰라 힘든시기인양 한일생을 후생으로
넘겨버리는 부모님들을 볼때면 또한번 가슴을 어루만져봄니다~
양수형은 보영형수님과 살아가는게 그렇게 재미있나요?
두분모습이 마치 극락이란곳과 천국정도는 아니지만 그와 유사한 세상을 살아가는듯 하군요~
얼굴에 환한미소만 봐도 알것같네요.
언제나 건강하고 좋은 소식만 있길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양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17 07:25). 작성자: 김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