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보고 싶은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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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씨~
아침 햇살이 가득한 식탁에 앉아 ‘다방 커피’를 한 잔 하고 있네요.^^
방학 동안은 학교 안 가고 엄마랑 있기로 한 소야는
조~기 아래서 도장찍기 놀이 하고 있고,
연극 캠프 가 있는 예린이는 지금 한창
몬스터랑 베이비 역을 열~쉬미 하고 있을 테고,
한국서는 선임연구원이랍시고 나름대로 배 내밀고 다녔던 Boo,
나이든 인턴 노릇하느라 이 아침에도 고생(?)하고 있을 테고…ㅎㅎ
저만 여유만만이네요…^^

어제는 보영씨 가고 나서 12시 넘어까지 남편이랑 같이
하다 만 대청소 하고 쓰레기 버리고 새벽 3시가 다 되어 잠들었나 봐요.
오늘과 내일까지는 대대적인 ‘버리기’ 작업을 계속 할 계획이고
뉴욕 다녀 와서 숙제(!)에 전념해 볼까 해요.
으으…공부를 해야 하는데…ㅠ.ㅠ

문득 예~쁜 보영씨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어 보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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