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엔 도토리묵을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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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우리집 앞마당엔 커다란 참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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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참나무에선 도토리 열매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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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는 분보다 모르는 분이 더 많을텐데…

도토리 열매가 잔디밭에 떨어지면 잔디가 눌려서 잘 자라지 못하는 일이 생깁니다.

맨날 베란다 난간에 와서 똥을 싸고 가는 다람쥐 녀석도 도토리 따위는 너무 흔한 먹을거리라 저렇게 주워가지도 않고 잔디밭에 구르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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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생긴 것만은 동글동글하니 참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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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저기에도 지천으로 널린 도토리를 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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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홈메이드 도토리묵을 한 번 만들어 보려구요.

아침에 널어두고 저녁에 걷어들이는 작업을 며칠째 하고 있습니다.

잘 말린 후에 껍질을 벗기고 믹서기에 갈아서 윗물을 걸러서 따라내고 말리면 도토리묵 가루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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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어서 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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