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는 노박 죠코비치가 차지했습니다.
부상을 입은 나달과, 의외로 부진했던 페더러가 일찌감치 탈락해버려서, 조금은 흥미가 덜했던 결승전이었지요.
올해에는 개구쟁이 김영민이가 슈퍼맨 인형 때문에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장난스런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모습은 이랬구요…
그 전엔 이런 모습… (그런데 사실 이건 호주오픈이 아니라 프렌치 오픈 경기였다는…)
그리고 이게 영민이 인생에 처음으로 관람한 2008년 호주 오픈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