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집에 사는 론 할아버지와 조앤 할머니는 여행을 하느라 따로 초대해서 식사를 했어요.
와인잔으로 모두가 건배를 했어요.
영어로도 하고, 한국어로도 하고, 또다른 여러 나라 말로 다양한 건배를 했답니다. 버지니아텍 교수로 은퇴한 론과 선장님이신 우리 할아버지가 외국 여러 나라를 많이 여행해보셨기 때문이지요.
할머니가 손수 그린 그림을 선물했어요.
감따는 아이와 야단치는 할아버지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조앤 할머니가 무척 재미있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