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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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푹~쉬었다. 오랜만에 날이 화사하니 기분도 밝아진다.  어디를 좀 나가볼가, 하는 마음도 생긴다. 그림을 한점 그렸다. 오래동안 붓을 놓아서 어떨가 했지만 여전했다. 화폭에 올려놓고 감상하면서 차 한잔 즐긴다.  짙은 보라색 꽃이 담북하고 진한 녹색의 이파리들이 싱싱하다.   우리 정애 참 잘~그렸네. 스스로 칭찬하며 기뻐한다. 내일도 그리자 !!!   미국에서 사온 아주큰 글자의 성경으로 글을 쓰니까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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