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이는 아직 자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기 때문에…
옷값을 절약하기 위해서 오빠가 입던 옷을 물려받아 입히고 있습니다.
외출시에는 선물받은 예쁜 여자아이 옷을 입히지만, 집에서는 오빠가 입던 파란 옷을 이렇게 자주 입곤 하지요.
이렇게 영민이가 입던 옷을 입혀놓으니 4년 전 영민이가 갓난쟁이 아기였을 때가 생각납니다.
요건 수민이…
요건 영민이…
요건 수민이…
요건 영민이…
요건 수민이…
요건 영민이…
요건 수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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