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 팬케익과 작대기 수박, 어린이를 위한 음식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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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아침식사를 하게 하는 방법중에 요즘 효과를 보는 것이 웃는 얼굴 팬케익이다.

웃는 얼굴 팬케익 만드는 법은 기본 원리는 아주 간단하지만, 화력조절과 반죽의 농도조절 등의 사소한 요소가 성패를 좌우한다.

1. 후라이팬을 센 불에 달군다. 의외로, 버터나 식용유 등의 기름이 전혀 없이도 들러붙지 않는 깔끔한 팬케익을 구울 수 있다. 웃는 얼굴 팬케익은 더더욱 기름이 필요없다.DSC_0226.jpg

2. 후라이팬이 달궈질 동안 반죽을 만든다. 제미마 아지매 표 팬케익 가루가 가장 맛있다. 우유 계란 따위 필요없이 물만 넣으면 되는데, 맛은 다른 상표보다 훨씬 좋다. 반죽의 농도는 스푼에서 두껍게 천천히 떨어질 정도로 걸쭉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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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라이팬에 반죽으로 얼굴을 그린다. 작은 스푼으로 반죽을 떠서 조금씩 흘리면서 그리는 것이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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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눈과 입을 그린 다음 강한 화력에서 30초 정도 익히고, 눈과 입이 굳었다 싶으면 불을 약하게 낮추고 나머지 반죽을 붓는다. 반죽을 부을 때 후라이팬 한가운데 지점에서 고르게 부어야 전체적으로 동그란 모양이 되게 반죽이 흘러 퍼진다. 동그란 얼굴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반죽에 물을 조금 더 추가해본 적도 있는데, 팬케익이 얇아지는 단점이 있어서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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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랫쪽 면이 충분히 다 익었을 때를 기다려 뒤집는다. 동그란 얼굴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반죽을 스푼으로 밀어서 건드렸더니 턱에는 혹부리가, 이마에는 뿔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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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미마 아지매 표 시럽과 우유를 곁들여 코난군의 아침식사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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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소개할 음식은 둘리양이 맛있게 먹고 있는 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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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룸 가족 모임에서 어떤 엄마가 만들어온 작대기 수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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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대기는 원래 홈메이드 캔디를 만들 때 사용하는 막대기인데 종이 재질로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찔리거나 할 위험이 없다.

그냥 수박을 잘라서 작대기를 꽂은 간단한 아이디어이지만, 아직 어린 둘리양 또래의 아이들이 수박을 땅에 떨어뜨리거나, 손에 수박물이 줄줄 흘러내리거나, 하는 불편함 없이 잘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어떤 잡지에서 보고 따라한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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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 오빠처럼 수박을 무척 좋아하는 둘리양이 수박을 세 조각이나 먹었다. 그것도 알뜰하게 빨간 속살을 다 먹을 수 있었는데, 모두가 작대기 수박 아이디어 덕분이다.

201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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