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다음세대 칼럼 기고 계약서

Loading

한국에서 유아교육 관련 일을 하는 사람 중에 보육사 라고 하는 회사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여길 정도로 유명한 교재 교구 제작 판매 회사가 있다. 나는 유아교육 전공 학생 시절부터 전공 과목의 과제를 위해서 동대문에 있는 보육사 매장을 가끔 찾아가곤 했다. 거기에 가면 색색깔별 부직포도 있고, 반짝이는 금색 은색 빵끈도 있고, 파이프 클리너라고 미국사람들은 부르는 보슬보슬하고 잘 구부러지는…

더 보기

저녁 식사 후에 디저트를 먹는 남매

Loading

저녁 식사를 마치고, 깨끗하게 씻고, 티브이를 보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작은 용량으로 낱개 포장이 된 아이스크림을 각자 한 개씩 들고 먹는데, 둘리양도 제법 야무지게 숟가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이스크림과 숟가락을 든 채로 소파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까지 하는 놀라운 실력 발휘.                

더 보기

짧은 주말 나들이

Loading

주말에 필요한 물건을 사러 나가는 길이었습니다. 차 안에서 가지고 놀라고 물풍선을 만들어 주었더니 두 아이가 모두 즐거워 했습니다.       쇼핑을 마치고나니 어느새 점심 시간. 집에 돌아갈 때까지 못기다리겠다는 코난군을 위해서 실내 놀이터가 있는 패스트푸드 가게로 갔습니다.     아빠랑 오빠가 모자를 쓰고 외출하는 것을 보며 자기도 모자를 씌워달라더니,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변신한 둘리양….

더 보기

핸섬한 자신이 싫은 핸섬보이

Loading

코난군더러 핸섬하다 잘생겼다 하는 칭찬을 하는 사람은 한국인 미국인 남녀노소를 막론합니다. 즉,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보아도 잘생긴 것이 틀림없다는 뜻이지요 ^__^   매일 이 옷 저 옷 골라서 입히기 힘들 것 같아서, 값도 저렴하고 디자인 고민 안해도 되는 교복 스타일로 몇 벌을 마련해서 매일 학교에 갈 때 입게 했더니만, 단정함까지 더해서 정말로 핸섬보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보기

8년 된 프린터와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느낀 이야기

Loading

내 연구실에 있는 프린터는 내가 처음 임용되던 8년 전에 받은 것으로, 레이저젯 방식으로 출력하는, 당시로서는 제법 괜찮은 사양의 물건이었다. 크기도 아담하고, 깔끔하게 인쇄되어서 마음에 드는 것이었는데, 이 기계가 8년을 일하다보니 이젠 조금씩 망가지면서 사용하기에 불편해지고 있었다. 종이를 잡아 올려주는 장치가 망가져서 종이가 가득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이없음 경고가 뜨는가 하면, 문서 한 개를 출력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보기

과자 먹는 법도 유전자에 따로 정해져 있는지?

Loading

코난군의 오랜 팬이라면 이 사진을 기억하실 듯…   그냥 우연히 과자를 쏟았고 그걸 주워먹느라 즐거웠나보다 했는데…   지난 주에 똑같은 일이 다른 아이에게서 다시 발생.   이것은 아무리 봐도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가족의 내력인 듯…     예전에 그 아기는 이렇게 자랐고…   새로운 아기도 제법 많이 컸고…   두 녀석이 함께 있는 걸 보면…

더 보기

대망의 학교가는 날, 스쿨버스 타는 모습

Loading

9월 3일, 오늘 아침에 드디어 코난군이 초등학교에 첫 등교를 했습니다. 새로산 배낭을 사진찍어달라며 뒤돌아서는 코난군입니다. 사자처럼 생긴 이 캐릭터는 'Chima 치마' 라고 하는 레고 피겨인데, 한국에서는 치마 라는 단어와 혼돈될까봐 그랬는지 '키마' 라고 발음하더군요.   오빠의 첫 스쿨버스 탑승을 응원하려고 둘리양과 온가족이 다 아침 일찍 골목길을 나섰습니다.       씩씩하게 잘도 걸어가는 남매…  …

더 보기

선생님과 미리 만나기 행사에서

Loading

코난군이 아빠에게 보여주려고 직접 찍은 사진은 소년공원 게시판에 올렸고, 여기에는 엄마가 찍은 코난군의 모습입니다. 입학하기 전날 저녁에 교실에 미리 가서 자기 자리도 확인하고 선생님과 인사도 하고 하는 날이었는데, 어린이집 시절부터 친구였던 크렉을 다시 만나 반가웠고, 크렉과 같은 테이블에 자리를 배정받아 더욱 기뻐하는 코난군의 모습입니다.   교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를 고르라고 했더니 여러 가지 교구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