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46 12 years ago12 years ago11 mins 지구에 와서 해야할 일을 다 했다. 책임이 끝나고 나니 홀가분하다. 인제는 지구를 떠나도 괜찮을듯 싶다. 남은 삶은 꼭 해내야할 것이 없으니 말이다. 별로 하고 싶거나 목적 같은것이 느껴지지 않으니 “밥” 을 먹으려고 사는가 싶다. 지금 까지 사는동안 즐겁거나 진정으로 행복하다고 느껴본 기억이 없는듯하다. 그저 책임을 다하려고 다잡고 살았다고나 할가, 때로는 죽을만큼 힘들기도했고 늘상 기가 죽어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