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필요한 물건을 사러 나가는 길이었습니다. 차 안에서 가지고 놀라고 물풍선을 만들어 주었더니 두 아이가 모두 즐거워 했습니다.
쇼핑을 마치고나니 어느새 점심 시간. 집에 돌아갈 때까지 못기다리겠다는 코난군을 위해서 실내 놀이터가 있는 패스트푸드 가게로 갔습니다.
아빠랑 오빠가 모자를 쓰고 외출하는 것을 보며 자기도 모자를 씌워달라더니,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변신한 둘리양.
오빠와 함께 신나게 놀았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과 "아유 귀여워~" 하는 찬사를 듬뿍 받던 둘리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