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라이스 계란으로 예쁘게 감싸서 담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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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이 아침 식사로 즐겨 먹는 요리 중에 오믈렛 이라는 것이 있다. 후라이팬이 버터를 넉넉하게 두르고 각종 야채를 볶다가 계란을 풀어서 함께 볶아내는 것인데, 아마도 일본 사람들이 야채와 함께 밥을 볶아서 오믈렛 모양으로 만들어놓고 “오무라이스” (오믈렛+라이스) 라고 이름을 붙인 듯하다.

오무라이스 요리에서 가장 어렵지만 중요한 단계가 다 볶은 밥을 계란으로 잘 감싸서 담는 과정인데, 동영상을 찾아보면 요리의 달인은 후라이팬에 계란을 부쳐놓고 그 위에 밥을 얹어서 후라이팬을 적절하게 흔들어 접시위에 동그마니 예쁘게 담아내곤 한다. 하지만 내가 해보니 그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라 매번 실패하기만 했다.

오늘 나만의 방법으로 개발한 오므라이스 만들기를 소개한다.

1.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밥을 볶아둔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2. 후라이팬에 계란을 아주 얇게 부친다.

3. 계란이 아직 뜨거울 때 바닥이 둥글고 오목한 그릇에 잘 펴서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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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볶음밥을 계란 위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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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넓은 접시에 밥과 계란을 뒤집어 엎으면서 담으면 동그란 모양이 된다. 어린이에게 먹일 밥이라, 이렇게 야채로 재미있는 모양을 꾸며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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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므라이스 위에 뿌린 것은 돈까스 소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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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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