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공사 사흘째날 아침
어젯저녁에 잘 단도리해둔 자재도 아침잠을 깨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코난아범의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솜씨
그 위에 올라가서 맨발로 점프하고 있는 장차 집주인
공사에 필요한 장비를 하나씩 꺼내오고 있습니다.
점심 먹을 시간이 되었을 때의 모습.
벽을 세울 뼈대를 만들었네요.
그런데 오늘 오후에는 비올 확율이 높아서 오늘 공사는 이정도로 마무리해야 한다는군요.
점심을 먹은 후에 코난 어멈은 건물의 창과 외벽을 디자인 해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예쁜 창문을 달고, 반대쪽은 공주가 사는 성의 모습으로 꾸며보면 어떨까 싶은데… 시공업자(?)와 협의해봐야죠.
2014년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