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 바르고 말린 뒤에 흰색과 핑크색 페인트를 칠하고, 미리 떼어놓은 문짝과 창틀도 칠하고, 다시 붙이고…
그렇게 사흘이 걸려서 페인트 칠이 완성되었습니다.
정면에서 보이는 들창 아래에는 코난군과 둘리양의 플레이 하우스 라는 현판이 붙을 예정이고, 지붕 아래와 문 위의 공간에는 무언가 예쁜 장식물을 붙여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 마땅한 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2014년 9월 1일
(노동절인 오늘은 아이들과 아빠 학교가 쉬는 날이라, 엄마 혼자 출근하고난 뒤에 아이들이 마당에 나와서 완성된 플레이 하우스에서 놀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