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싱글맘 당번, 그리고 30분만에 차린 아이들 저녁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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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편 학교에 일이 있어서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내가 아이들을 집에 데리고와서 먹이고 씻기고 보살피는 일을 혼자 다 해야 한다. 즉 싱글맘 노릇을 해야 하는 날이다. 학교에서 바쁜 일과 과중한 업무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도, 아이들과 집에 들어오는 순간, 학교에서의 모든 일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가 된다. 어찌보면 아이들 덕분에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으니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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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바쁜 시간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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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일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생산직이나 사무직과 달라서 이렇게 한가해도 괜찮은가? 걱정될 정도로 시간이 여유롭기도 하다가, 어느 순간에는 도저히 다 해내지 못할 정도의 업무가 동시다발적으로 눈앞에 떨어지기도 한다. 지난 주에는 궂은 날씨 때문에 우리 학교가 휴교를 한 적도 있고, 교생들이 실습을 나가는 초등학교는 일주일 내내 문을 닫아서 이래저래 내 스케줄도 한가로웠다. 다만, 아이들도 학교를 안가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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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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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이 녀석을 낳던 날은 목요일 이었는데 오늘은 월요일 아침이네요. 애기였을 때보다는 조금 더 예뻐진 둘리양이 생일이라고 제일 좋아하는 드레스와 왕관으로 차려입었습니다. 오늘 옐로우룸 친구들과 나눠먹을 케익입니다. 어제 엄마가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둔 것인데, 오늘 아무래도 아빠 엄마는 바빠서 옐로우룸 생일축하 시간에 못갈 것 같아요. 그래서 아침에 집에서 미리 사진을 찍어주었어요. 아직까지는 생일선물 사달라고 조를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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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 생일케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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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월요일은 둘리양의 세번째 생일이다. 아직 친구들을 불러다가 파티를 할 나이는 아니지만, 어린이집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케익을 나눠먹으며 생일 기분을 누리게 해주려고 케익과 음료수를 보내기로 했다. 내가 많이 바빴다면 가게에서 컵케익을 사서 보냈겠지만, 일요일 하루종일 집에서 노느니 직접 케익을 만들면 아이들도 재미있고 내게도 유익할 것 같아서 장을 봐다가 직접 케익을 만들기로 했다. 요즘 둘리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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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쿠키 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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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코난군이 애플비 레스토랑에를 가자고 했다. 왜그런고 물어보니 며칠전에 길건너 이교수님이 눈치우는 것을 도움받은 댓가로 밥을 사겠다고 해서 갔던 애플비 레스토랑에서 코난군을 위해 주문했던 오레오 쿠키 밀크쉐이크가 먹고 싶단다. 고작 그것 한 잔 마시자고 온가족이 레스토랑에 총출동할 필요가 있나. 늘 하던대로 직접 만들면 되지 🙂 간식 찬장을 뒤져보니 오래된 오레오 쿠키 작은 봉지 하나가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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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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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간 날씨가 춥더니 어젯저녁 창문 밖에 이렇게나 큰 고드름이 달렸습니다. 코난군 보라고 아빠가 하나 따다주네요. 무사가 칼을 들고 서있는 것처럼 늠름한 코난군     그러나 잠시 후에는… 으~~~ 손시려~~~~~     조금만 더 들고 있으랬더니, 헬프 미~~~~~!!!     부엌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관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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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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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설날이다. 어린시절에 설날은 기다려지고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예쁜 옷 준비해 놓고 기다리느라 날마다 아침이면 손 꼽아보았다.  그 후로 지금 까지는 설날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맞게된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생기고 엄마가 되니 설날이 되면 만가지로 부족함에 머리속에 기름을 짜면서 계획을 세워야했다. 다른집 아이들만큼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쓰라렸다. 다른 집 아이들 보다 더~ 착하고 기특한데 혹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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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난표 열쇠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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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디네 핏자가게 야간경비원 게임을 무척 좋아하는 코난군이 그동안 그림으로 그리고, 레고 블럭으로 만들고, 엄마손을 빌어 봉제인형으로 만들고, 아빠의 도움으로 티셔츠를 만들다가, 어제는 급기야 찰흙으로 열쇠고리까지 만들었습니다.     오븐에 넣어서 구워내는 색깔 찰흙을 구하느라 (오른쪽 비닐봉지에 담긴 것) 공예품 가게에서 한 시간을 돌아보고, 집에 와서 조물딱거리며 모양을 만들어서 오븐에 구워내는 과정을 아빠가 도왔습니다.   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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