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졸업생이자 둘리양의 어린이집 선생님인 로렌이 둘리양 생일날에 컵케익을 먹으며 축하하는 모습을 찍어서 보내주었습니다.
이 날은 둘리양의 아빠도 엄마도 모두 바빠서 참석하지 못했지만 선생님이 사진을 찍어준 덕분에 촛불 켜고 축하 노래 불러주는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익은 둘리양 앞에 한 개만 먼저 놓고 촛불을 끄게 한 다음 다른 친구들에게도 하나씩 나눠준 모양입니다.
둘리양의 옆에는 오랜 친구 브룩클린이 앉아있네요. 둘리양과 브룩클린은 각자 자신의 이름 첫 글자인 S와 B가 써있는 케익을 먹었다고 하더군요.
사진속에서 둘리양은 무척이나 쑥쓰러워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