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군이 좋아하는 프레디네 야간경비 게임 캐릭터의 시즌 1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 인형이 완성되었습니다.
시즌 2와 3에는 더 많은 로봇 인형 괴물이 있지만 일단은 여름 방학이 되기 전까지는 더이상 인형을 만들어줄 수 없다고 못을 박아두었습니다 🙂
야간경비원 모자를 쓰고 캐릭터 인형들과 기념 사진 촬영
인형 콜렉션의 마지막을 장식한 여우 해적 로봇 팍시를 안고 한 컷
둘리양이 안고 있는 것도 엄마손으로 직접 만든 토끼 로봇 바니 입니다.
골든 프레디와 그냥 프레디 인형은 기존의 곰인형에 모자와 나비넥타이를 만들어 붙이고, 골든 프레디는 멍하고 퀭한 눈을 표현하느라 눈에도 검은 천을 바느질해서 붙이고 손에는 마이크를 들고 있습니다.
치카와 펭귄도 기존의 인형에다가 소품을 만들어 붙여서 만든 캐릭터 입니다.
반면에 바니와 팍시는 천을 재단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 손으로 직접 만든 캐릭터이지요.
팍시와 함께 엑스박스 비디오 게임을 하는 척 하고 있는 코난군
그 모습을 보고 자기도 찍어달라던 둘리양
이번에는 팍시와 함께 티비를 보는 척 하고 있는 코난군 – 이런 저런 장면 연출을 모두 코난군이 직접 했습니다.
둘리양도 리모콘을 들고 인형과 함께 소파에 드러누워 티비를 보는 척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