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인 일요일은 둘리양의 파티였습니다. 오빠 친구들과 놀 때 하고는 또다른 즐거움이 있었지요. 자기 또래 어린 아이들만 있으니 전반적으로 뒷마당의 분위기는 전날에 비해 조용하고 오붓했습니다.
둘리양의 친구들은 자동차 타기를 무척 좋아했어요.
바운시 하우스도 좋아했고, 트리 하우스와 핑크색 플레이 하우스는 말할 필요도 없이 인기 최고였죠. 어른들도 모두 둘리아범의 솜씨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웬과 함께 드라이브중인 둘리양.
제법 귀여운 커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