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룸과 태권도를 시작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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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본격적인 개학을 앞두고 이번 주간에는 매일 한 시간 반씩 시험 등원을 하는 둘리양입니다.

이제 레드룸에 올라가면 앞으로 2년간은 이 반에서 지내고 2017년이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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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룸 소꼽놀이 영역에서 다른 여자아이들과 함께 피크닉 놀이를 하며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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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영민이를 가르쳤던 바니 선생님이 이제 수민이를 가르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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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난군은 이제부터 태권도 클래스를 다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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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이라 모든 것이 서툴렀지만 허이얍! 하는 구령 소리만은 누구보다도 우렁차게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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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도복을 입으니 인물이 한층 더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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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사범님은 한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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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번 수업에서 하얀띠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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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업이 끝나고 아빠와 사범님이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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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년 동안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마다 태권도를 배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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