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에 둘리양에게 오빠가 만들어준 라푼젤이 사는 캐슬입니다.
이쑤시개에 머쉬멜로우를 꽂아서 만든 건데, 안정적으로 서있도록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건 성에 사는 공주 라푼젤…
다음으로는 학교 과제물인 박스몬스터 만들기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어떤 몬스터를 만들지를 생각해서 쓰고, 그 계획서에 따라 몬스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번 주 금요일까지 해야하는 과제입니다.
초록색으로 만들기 위해서 전날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직접 칠했는데, 군데군데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서 물감으로 덧바르는 일을 했어요.
자기가 짜놓은 물감을 보고 놀라는 표정연기 한 번 해보고… ㅎㅎㅎ
우리 연기 괜찮았죠? 한 다음…
페인트 칠을 다 하고나서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자기가 그린 엘사와 아나 공주 그림을 꼭 사진으로 찍어달라고 부턱하던 둘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