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시는 아버지와 메리 포핀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시는 아버지와 메리 포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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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 영국에서 출판된 어린이 소설이 1964년 미국 월트디즈니 사에 의해 영화로 제작된 메리 포핀스는 나중에 영국에서 뮤지컬로 제작되기도 했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열연했던 줄리 앤드류스가 메리 포핀스 역을 맡았는데, 돌풍이 부는 어느날 우산을 낙하산 삼아 하늘에서 날아온 다음, 마이클과 제인 남매에게 더없이 좋은 가정교사가 되어준다. 엄격하기만 한 아빠와 늘 바쁜 엄마를 대신해서 메리 포핀스는 아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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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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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을 한 다음날에 해마다 치르는 행사: 예쁜 사람들 초대해서 김치 파티하기 🙂 우리 학교 후배 교수 부부 두 가족을 불러서 식사를 함께 하고 김치도 조금씩 나눠주었다. 싱글 교수님 두 분은 지난 코난군 생일날에 불러서 함께 식사를 했던지라, 이 날에는 부르지 않고, 나중에 따로 김치만 나눠주었다.           여러 가지 김치와 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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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김장: 아버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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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 생일파티가 끝나던 날 아침에 코난아범 혼자서 김장 장을 보러 떠났다. 예년 같았으면 코난군의 파티 대신에 온가족이 토요일과 일요일 1박 2일을 잡아서 워싱턴 디씨 근교의 한국 마트로 김장 장을 보아왔겠지만, 올해에는 코난군의 역사적인 생일파티 덕분에 주말 시간을 다 쓴 터라, 아이들은 집에 남아있기로 했다. 차멀미를 하는 코난군은 장거리 여행을 안해도 되니 좋았겠지만, 나는 모처럼의 한인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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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서 친구들과 노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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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가 시작될 시간까지 기다리느라 진이 다 빠지고 급기야 기분까지 나빠진 코난군의 표정입니다 🙂   파티에 온 어린이손님들도 마찬가지였다고 해요. 아침부터 오후 네 시까지 계속해서 이제 얼마나 더 남았어요? 하고 물어봤다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파티를 아침부터 시작할 걸 그랬나봐요 🙂   해가 지기 전에 뒷마당에서 먼저 놀게 했어요.       레이저택 게임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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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 생일파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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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의 생일파티에는 아주 적은 숫자의 친구들만 초대했기 때문에, 반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나누어 먹도록 컵케익을 만들어서 보냈다. 반 친구들 중에 견과류 앨러지가 있는 아이들이 있다고해서 땅콩이나 기타 견과류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바닐라 케익을 굽고 화이트 아이싱으로 장식을 했다.   학교에 가지고갈 케익을 싸놓고 남은 것을 시식하는 아이들.   집에서 아이들 먹는 것에는 아이싱을 아주 조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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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 생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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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이 되기 전 금요일에는 컵케익을 구워서 반 친구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다음날인 토요일 저녁에는 친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방과후교실에서 친하게 지내던 세 명의 친구들과 즐거운 파티였지요. 이번 파티의 주제는 군인이라서 케익도 장식도 파티 답례품도 모두 군인과 관련있는 것으로 꾸몄습니다. 군사작전을 수행중인 모습을 재연한 생일케익은 엄마가 굽고 코난군이 함께 장식했습니다. 피냐타 라고 하는 캔디가 든 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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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Times Edi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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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정부, 비판자들을 겨냥하다   한국인들은 세계적인 산업 강국으로 일어선, 가난뱅이에서 부자가 된 경제발전 만큼이나 독재로부터 활력있는 민주주의를 일궈낸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할 만하다. 이런 이유로, 낮과 밤처럼 확연하게, 북한의 꼭두각시 체제와 한국을 구별해주던 민주주의적 자유를 박근혜 대통령이 퇴행시켜려고 골몰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우려스럽다.   지난주, 수만명의 한국인들이 두가지의 억압적인 정부 조처에 항의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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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일기 11-1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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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입고 출근한 날 추수감사절 방학을 앞두고 계획세우기   댜음주 한주간이 추수감사절 방학이지만, 성질급한 학생들은 벌써부터 자체방학을 해서 캠퍼스가한적하다. 오늘은 아침 아홉시에 후배 교수의 부교수 승진 심사에 관한 회의가 있었고, 열두시 반에는 추수감사절과 관련한 이벤트가 있는데, 내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패널로 초빙되어서 다른 두 분의 외국인 교수들과 함께 외국의 추수감사절과 비슷한 명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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