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가 시작될 시간까지 기다리느라 진이 다 빠지고 급기야 기분까지 나빠진 코난군의 표정입니다 🙂
파티에 온 어린이손님들도 마찬가지였다고 해요. 아침부터 오후 네 시까지 계속해서 이제 얼마나 더 남았어요? 하고 물어봤다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파티를 아침부터 시작할 걸 그랬나봐요 🙂
해가 지기 전에 뒷마당에서 먼저 놀게 했어요.
레이저택 게임을 할 수 있는 총을 네 개나 가지고 있는 집은 우리 동네에 흔하지 않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 있는 동안에는 친구들이 선물한 것만 열어보고, 손님들이 다 돌아간 다음에는 가족들끼리 가족이 주는 선물을 열어보며 놀았어요.
둘리양은 어제 피냐타 안에서 나온 초코렛 캔디를 까먹느라고 까마귀 얼굴이 되었어요.
엄마와 둘리양이 선물한 트위스터 게임을 하며 놀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