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 8-2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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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강 🙂   2016년 8월 29일 월요일   우리 학교의 학기가 오늘 시작되었다. 이번 학기에는 월요일과 수요일에 수업이 있고, 특히 수요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세시간짜리 강의가 두 개 연달아 붙어있어서 가장 바쁜 날이 될 것 같다. 월요일에도 오후에 수업을 마치자마자 블랙스버그로 돌아가서 둘리양을 우리 학교로 다시 데려와발레옷을 갈아입히고 머리도 묶어준 다음 발레 클래스에 보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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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08-2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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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키우면서   2016년 8월 22일 월요일   오늘부터 남편의 학교가 개강을 했다. 우리동네 버지니아공대도 오늘부터 개강이라서 지난 주 후반부 즈음부터 온동네가 북적북적 하고있다. 평소 5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에 차와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15분이 넘게 걸리는 도로정체 현상도 경험한다. 그러다보니 우리 학교는 아직 개강이 일주일 더 남았지만 내 심정은 이미 개강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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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08-1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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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과 둘리양 치과 진료 둘리양의 발레 클래스에 대한 기대감   2016년 8월 16일 화요일   새 글이라는 표시가 예전에는 일주일은 지속되었던 것 같은데 요즈은 어째 사흘밖에 지속되지 않는다. 누가 뭐라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내 블로그에 새 글이 있다는 표시가 없으면 어쩐지 서운해서 아무리 늦어도 사흘마다는 글을 올리려고 하게 된다 🙂   지난 주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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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08-1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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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준비로 바쁜 나날들 아이들 개학한 다음의 생활   2016년 8월 12일 금요일   아이들이 학교를 가고나니 하루에 뭉탱이 시간이 주어져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집에서는 아무래도 일에 집중하기가 어려우니 매일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학교에는 아직 학생들은 없고 간간이 나처럼 출근해서 일하는 동료들 뿐이라 무척 조용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어서좋다. 매일 매일 이런 방해받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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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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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에서 폭양과 추위를 견뎌낸 들꽃은 향기가 아름답다. 모진 세파에 고뇌하며 고통을 견뎌낸 사람은 진정한 행복의 맛을 알게된다. 아주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바닥에 않았다가 일어 서려면 바닥을 짚었다가 벽을 짚었다가  쩔 쩔 메기 일쑤이었는데 힘주며 으쌰 !  하면 일어나 질때 정~말 기쁘다 그리고 고맙다 행복한것이다. 종일 골치가 쪼개 질듯이 아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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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럼버스 오하이오 여행기: 애팔래치아 산맥 넘어서 집으로 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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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는 곳은 버지니아 주 이고, 타룬이 사는 오하이오 주까지 가려면 가운데 웨스트 버지니아주를 거쳐가야 한다. 웨스트 버지니아는 버지니아와는 다른 독립된 주인데, 남북전쟁 당시에 노예제도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독립해 나가서 독립된 주를 세운 것이 기원이다. 그 당시 버지니아 주에서는 노예들의 노동력으로 담배나 기타 농업을 하는 것이 경제원이어서 노예제도를 유지하는 편에 서있었고, 석탄과 천연가스 등의 광물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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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럼버스 오하이오 여행기: 공군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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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럼버스에서 서쪽으로 1시간 15분 정도 운전해가면 데이튼 이라는 도시가 있다. 예전에 내가 박사학위를 마칠 무렵에 데이튼 대학교에도 교수직 지원을 한 적이 있어서 도시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 그 때 만약에 여기에서 직장을 잡게 되었더라면 내 삶은 얼마나 어떻게 달라졌을까 상상해보기도 했다.   이 날은 타룬의 엄마는 출근을 하고 우리 가족이 타룬만을 데리고 데이튼에 있는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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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럼버스 오하이오 여행기: 규모가 큰 물놀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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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럼버스 동물원에는 여름에만 개장하는 물놀이 공원이 있는데, 이 곳의 규모는 어제 갔었던 동네 풀장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수준이었다.   물놀이 공원 입장료에 동물원까지도 돌아볼 수 있었지만,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의 물놀이 공원에서 노는데에만도 하루가 다 갔다. 아침 열한 시가 안되어서 입장했다가 저녁 일곱시에 나왔으니 여덟 시간도 넘게 놀았던 셈이다. 그런데 놀기에 바빠서 (그리고 카메라가 젖을까봐 안가기고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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