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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그로서리 샵에서 직접 구워서 파는 통닭을 자주 사먹는다.

튀긴 것이 아니고 철봉에 매달아 빙글빙글 돌려 구운 것이라 기름기도 적고 부드러운 식감이라 우리 아이들이 잘 먹는다.

나도 퇴근길에 한 마리 사들고 가면 따로 저녁밥을 차릴 필요없이 온가족이 식사를 할 수 있고, 닭 한 마리 가격이 5달러 밖에 안하는 착한 가격이라 자주 사게 된다.

닭 한 마리가 많이 크지는 않지만, 남편은 저녁 식사를 잘 안하려는 편이고, 아이들은 먹어봤자 식사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저녁 식사로 배불리 먹고도 꼭 남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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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닭고기는 이미 식어서 다시 맛있게 먹기가 어려우므로 이렇게 다른 요리로 응용해서 먹곤 한다.

닭고기살을 손으로 잘게 뜯어서 후라이팬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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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볶아먹을 수 있는 야채를 여러 가지 썰어서 식용유를 두르고 소금과 후추로맛을 더한 후에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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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먼저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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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볶은 닭고기와 야채를 얹으면 반찬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고기와 야채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한그릇 음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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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모처럼 주말을 맞아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어하던 코난군은…

신라면을 먹으며 행복해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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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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