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 현빈 엄마 송이씨는 한국식 빵과 케익을 아주 맛있게 만드는 놀라운 솜씨가 있다.
며칠 전에는 단팥빵을 구워서 나누어 주었는데, 한국 빵집에서 사먹던 것과 똑같은 맛이었다.
지난 주말에 초대를 했더니 이렇게 근사한 쉬폰 케익을 만들어 오기도 했다.
직접 만들어 바른 생크림 속에는 폭신한 초코 케익이 들어있었다.
나는 이 날 인스턴트 냉면을 만들어 차렸는데
역사적인 판문점 회담을 기념하기 위해서 고른 메뉴이다.
아이들도 모처럼 함께 어울려 뒷마당에서 즐겁게 놀았다.
2018년 5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