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 보육원을 차린 우리집 :-)
매년 11월의 첫번째 화요일은 해마다 지정된 투표일이다. 올해 투표에서는 하원의원을 비롯한 지방직 공무원을 몇몇 뽑는 것이 전부이고, 내년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굵직한 자리를 뽑는 선거이다. 오늘, 초중고등학교는 건물을 투표소로 사용하기 위해 휴교를 했지만, 남편과 내 학교는 휴교를 하지 않아서, 아이들만 집에 있으라고 하고 얼른 수업을 하고 일찍 퇴근을 했다. 이런 날 두 남매만 집에 있으면…
매년 11월의 첫번째 화요일은 해마다 지정된 투표일이다. 올해 투표에서는 하원의원을 비롯한 지방직 공무원을 몇몇 뽑는 것이 전부이고, 내년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굵직한 자리를 뽑는 선거이다. 오늘, 초중고등학교는 건물을 투표소로 사용하기 위해 휴교를 했지만, 남편과 내 학교는 휴교를 하지 않아서, 아이들만 집에 있으라고 하고 얼른 수업을 하고 일찍 퇴근을 했다. 이런 날 두 남매만 집에 있으면…
2주 전인 10월 22일에 공사를 위한 최종 미팅을 하고,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서류에 사인을 마쳤다. 그리고 이제는 시의 허가를 받아서 공사가 시작되었다. 아직은 “건축”이라 부르기엔 너무나 기초적인 일을 하고 있지만, 우리집이 지어져 가는 과정을 기록하기에는 이런 장면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건축기사가 땅을 측량하고 있다. 정확한 지점을 표시하기 위해서 말뚝을 박아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