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cle Creek 한국계 미국인 앤지 김 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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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기 위해 책 이야기 게시판에 와보니 마지막 독후감 글이 무려 2년 전의 글이다! 얼마나 독서를 안했으면… 쯧쯧… 내 스스로에게 혀를 차고 있다 🙂 어릴 때는 책 읽는 것을 그리도 좋아해서, 밥먹으면서 책을 읽고,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책을 읽고,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도 다른 아이들이 무리지어 노는 방 구석에서 나혼자 그집 책꽂이에서 발견한책을 읽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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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기 위해 책 이야기 게시판에 와보니 마지막 독후감 글이 무려 2년 전의 글이다! 얼마나 독서를 안했으면… 쯧쯧… 내 스스로에게 혀를 차고 있다 🙂 어릴 때는 책 읽는 것을 그리도 좋아해서, 밥먹으면서 책을 읽고,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책을 읽고,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도 다른 아이들이 무리지어 노는 방 구석에서 나혼자 그집 책꽂이에서 발견한책을 읽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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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의 목적은 창문의 크기를 재어서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새집의 창문이 현재 우리집 보다 훨씬 더 크지만, 다행히 현재 우리집에 있는 커튼을 그대로 떼어가지고 와서 달아도 얼추 크기가 맞을 것 같다. 거실과 모닝룸과 안방의 커튼은 지금 사용하는 것을 그대로 다시 달기로 하고, 둘리양의 방에는 예쁜 커튼을 새로 사다가 달아주려고 한다. 아래층 서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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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라이브웨이와 현관으로 이어지는 길에 콘크리트가 덜 굳은듯 해서 지하실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왔다. 그래서 오랜만에 지하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마침 모든 조명이 다 설치되고 작동되어서 좋았다. 지하실 출입문 옆에는 아늑하게 코너가 생겼는데, 윗층의 모닝룸을 받치느라 이런 공간이 생긴 것이다. 여기에는 한쪽 벽에 티비를 두고 건너편 벽에 소파를 두어서 영화감상실 처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반대편 코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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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 오후에 스테잇슨홈즈의 세일즈 담당자인 캐런이 우리집 공사현장을 비디오로 찍어서 보내주었다. 지난 일요일에 내가 사진을 찍었을 때보다도 또 조금 더 업데이트가 되었다. 방문의 손잡이가 달렸고, 부엌의 싱크대 상판이 다 보이도록 덮었던 종이를 치웠으며, 오븐과 냉장고도 설치가 되어있는 것이 보인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인터넷 페이지가 열리고 비디오가 나온다. https://bbemaildelivery.com/bbext/?p=video_land&id=9477487B-D896-4BBC-AA72-C72748B10EEE 마룻바닥은 아직도 종이로 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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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으로 이사하면 남편은 주로 서재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될 것 같고, 아이들은 윗층을 통째로 내어줄것이니, 부엌과 햇빛이 잘 드는 모닝룸은 내 차지이다! 지금 사는 집은 부엌에 온가족이 모여있을 때가 많은데 공간은 한정되어 있어서 온가족의 물건들이 다 부엌에 있는데, 이제 이사하고나면 부엌을 내 마음에 들도록 깔끔하게 유지할 작정이다. 그래서, 여기는 이제 “내 구역” 이다 ㅎㅎㅎ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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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0일 일요일 아침의 우리집 모습이다. 차고문을 닫아놓았기 때문에 아직 계단이 설치되지 않아 제법 높은 현관앞 축대로 올라가서 현관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어제 저녁에 공사총감독인 존이 이메일로 현재 우리집 공사 현황을 알려주었는데, 마룻바닥 시공을 마쳤고, 수도관련 자재 (수도꼭지라든지 샤워기 등) 설치가 완료되었다고 했다. 다음 주에는 차고로 이어지는 드라이브웨이에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덱을 설치하고, 조경을 위해 앞뒷마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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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일하는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둘리양과 함께 새집 구경을 했다. 드라이월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벽면에 프라이머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베이스로 바르는 도료) 를 바른 것 같고, 계단의 손잡이는 페인트를 칠할 사전 준비로 테이프를 둘러놓은 것이 보였다. 내 기억으로는 계단의 난간은 1층의 마룻바닥과 비슷한 색으로 칠하도록 주문을 했던 것 같다. 지난 번에 보았을 때 나무의 원래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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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주주 엄마가 노란 망고를 여남은개 나누어 주었다. 주주 엄마는 평소에도 기회만 생기면 방사유정란이라든지 텃밭에서 키운 부추 등등 먹을 것을 가져다주곤 하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품목이었다. 망고는 씨앗 부분이 무척 질겨서 과도로 자르는 것이 쉽지 않은데다 미끈덩거리는 과육을 붙잡고 깎는 것이 혹시라도 손을 다칠까 싶어서 부담스럽다. 그래도 가끔은 마트에서 초록과 빨강이 섞인 보통의 망고를 사다먹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