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 교수의 페이스북에서 퍼옴.
“정경심씨 재판부가 사모펀드 관련 횡령 등 주요 혐의는 무죄로, 표창장 위조와 인턴증명서 허위 발급은 ‘유죄’로 판결했습니다. 천만 보를 양보해서 재판부의 판단이 옳다고 쳐도, 마약 밀반입이 집행유예인데 표창장과 인턴증명서 위조가 어떻게 징역 4년에 벌금 5억 원이 될 수 있을까요? 이번 판결은 ‘사법정의는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테니 개혁하려 들지 말 것’이라는 선언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누리꾼들의 말처럼, 문재인 대통령의 대단함은 대한민국의 적폐세력들이 스스로 민낯을 드러내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정말 공감한다. 검찰, 사법부, 언론..
다소 지치고 지긋지긋할 때도 있지만, 그들의 마지막 발버둥을 보는 것 같다.
또,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어느 때보다도 가지게 된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때문이다.
힘내라 조국.
예전에도 투사였지만, 더 강력한 투사가 되어 이 나라를 원칙대로 뚜벅뚜벅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지도자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본인은 마다했지만, 세상의 적폐들이 그를 불러내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