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국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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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내내 부산대의 너무 어이없고 너무 비겁한 결정에 화가 수그러들지 않는다. 비슷한 업종에 종사는 사람으로 동종 업계의 사람들의 양심과 지적 수준이 이렇게 밖에 안될 줄은 정말 예측하지 못했을까. 아니면 양심의 파편만이라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고 착각했을까. 하긴 이미 지식 소매상으로 학겍에서 전략한 양심을 기대하는 건 무리라 해도, 그래도 사실과 증거에 입각하여 논리적으로 사고한 후에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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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내내 부산대의 너무 어이없고 너무 비겁한 결정에 화가 수그러들지 않는다. 비슷한 업종에 종사는 사람으로 동종 업계의 사람들의 양심과 지적 수준이 이렇게 밖에 안될 줄은 정말 예측하지 못했을까. 아니면 양심의 파편만이라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고 착각했을까. 하긴 이미 지식 소매상으로 학겍에서 전략한 양심을 기대하는 건 무리라 해도, 그래도 사실과 증거에 입각하여 논리적으로 사고한 후에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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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부산대에서 조민씨 입학 취소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더 이상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동양대 표창장이 뭐라고, 이를 위조 하겠으며, 위조 했다는 증거를 찾지도 못한 체 어떻게 입시 비리가 되는가? 또 부산대 또한 제출서류가 입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하지 않았는데, 왜 입학이 취소가 되는가? 이런 상식 수준의 생각을 판사들과 교수들을 할 수 없다면, 그들은 그들의 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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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출근을 했지만 지난 이틀 동안은 연달아 각종 회의가 있어서 이제서야 조용히 내 연구실에서 나만의 일을 할 시간이 생겼다. 오늘도 잠시 후에 회의 두 개가 있고 내일도 네 개가 있다 ㅎㅎㅎ 많은 시간을 뺏기고, 때로는 정신적 에너지까지 뺏기는 회의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이후로 오랜만에 사람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서 반가운 마음이 크다. 또하나 이번 줄회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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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부터 새 학년이 시작되지만 이틀 전 화요일 저녁에 학교를 미리 둘러보고 담임 선생님과 만나 인사하는 오픈하우스 행사가 있었다.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코난군의 중학교도 같은 행사가 있어서 코난군은 아빠와, 둘리양은 엄마와 함께 각자 학교에 참석했다. 둘리양의 담임 선생님은 지난 5월에 래드포드 대학교 초등교육학과를 졸업한 파릇파릇한 신참 교사이다. 지난 봄학기 동안에 교생실습을 바로 이 학교에서 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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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보통의 취미생활 중 하나이지만, 한국에서는 희소성과 접근성의 어려움 때문인지 특별한 활동으로 여겨지는 것 중에 하나가 승마이다. 비슷한 종류로 골프, 스키 등이 있다. 물론 미국에서도 골프나 승마는 다른 운동에 비해 사용하는 장비가 비싸거나 연습을 하기 위한 시설 이용료가 비싼 편이지만 한국에 비하면 누구나 흔하게 할 수 있는 종목이다.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도 하지 ㅎㅎㅎ) 한국에서는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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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슨에서는 링을 벗어나 실제로 말을 타고 먼 거리를 다녀왔다. 코난군의 치과 예약 시간 때문이기도 하지만, 햇빛이 너무 뜨겁지 않은 시간이 트레일 라이딩에 좋기 때문에 이른 아침으로 레슨 시간을 변경했다. 링에 도착하니 원래 타려고 했던 말 한 마리가 심기가 불편하시어(?ㅋㅋㅋ) 다른 말을 데려와서 안장과 고삐를 설치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다. 평소에 둘리양이 타던 말 “디종”을 코난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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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식료품 가게에 팝콘을 사기 위해 들렀다. 전날에 오아시스 마트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다 사두었기 때문에 다른 것은 살 것이 없고 아이들이 티비를 보면서 즐겨 먹는 전자렌지에 돌려서 만들어 먹는 팝콘만 얼른 사려고 들어갔다. 입구에서 팝콘이 있는 선반까지 가는 길에 고기가 진열된 곳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세일” 이라고 쓴 푯말이 붙은 냉장고 안을 들여다 보니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