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디즈니 크루즈: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2023 디즈니 크루즈: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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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에는 버진 아일랜드 제도 (여러 개의 섬이 모여있음)가 있는데, 그 중에서 동쪽은 영국 영토이고 서쪽은 미국 영토이다. 이번 크루즈 여행은 카리브해의 동쪽인 버진 아일랜드를 돌아보는 여정이었는데, 전날 갔던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토르톨라 섬은 너무 작고 너무 조용해서 볼거리가 없었던 반면,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세인트 토마스 섬은 구경할 곳도 제법 많고, 미국 영토라서 오랜만에 셀폰을 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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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오버 (또는 요크셔 푸딩) 만들기와 요즘의 식사 스케줄

팝오버 (또는 요크셔 푸딩) 만들기와 요즘의 식사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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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오버는 영국의 요크셔 푸딩의 미국 버전이다. 요크셔 푸딩은 밀가루가 대중적인 식재료가 된 이후 영국 북부 지방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 빵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재료와 조리법이 아주 간단하다. 그러니까, 옛날에 먹을 것이 지금처럼 흔하거나 다양하지 않던 시절에 만들기 시작한 것이어서 별다른 기술 없이, 간소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데, 소박하고 담백한 맛이 오래도록 이어져 내려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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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디즈니 크루즈: 피쉬 익스텐더 선물 놀이

2023 디즈니 크루즈: 피쉬 익스텐더 선물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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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가 출발하기 대략 6주 전에 피쉬 익스텐더 그룹이 확정되었고 더이상 신청을 할 수 없도록 마감이 되었다.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이름과 기타 정보를 알아야 더 좋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그룹에는 주주네와 우리 가족을 포함해서 모두 11가족이 확정되었는데, 각 가족당 구성원의 이름과 성별, 나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 등등의 정보를 나누어서 개별화된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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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크루즈 카리브해 동쪽을 다녀옴

디즈니 크루즈 카리브해 동쪽을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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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반을 기다리고 기대하던 네번째 디즈니 크루즈를 다녀왔다. 우리와 동행했던 주주네는 디즈니 크루즈가 아닌 다른 크루즈를 두 번 타본 경험이 있고, 우리 가족은 디즈니 크루즈만 세 번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어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비교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주주 엄마는 늘 가장 노릇을 하면서 여행의 모든 것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을 하다가 이번에는 우리 가족이 이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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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행중: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

지금은 여행중: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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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둘리양이 마지막 등하교를 마치고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저녁 식사로 먹어치운 후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6시에 출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우리 동네에서 플로리다까지는 대략 10시간 운전 거리이니,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하려고 일찍 출발하기로 한 것이다. 우리집을 떠난 것은 5시 50분, 주주네 집에서 사람과 짐을 싣고 동네를 떠난 것은 6시 10분이었다. 중간에 점심을 먹고 휴게소에서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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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초등학교 졸업식 또는 진급식

둘리양의 초등학교 졸업식 또는 진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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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제는 킨더학년부터 고등학교 최고학년인 12학년 까지가 의무 무상교육이다. 초등 중등 고등학교가 각기 따로가 아니어서 학년이 12학년까지 쭉 이어지는 식이다. 따라서 초등학교 5학년을 마치는 것은 졸업(graduation)이 아니라 다음 레벨의 학교로 진급(promotion)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2030년이면 12학년 까지의 모든 공교육을 마치기 때문에 이 아이들은 Class of 2030 이라고 부른다. 졸업이든 진급이든 아무튼 초등학교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축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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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이웃사람들과 즐거운 이벤트

유쾌한 이웃사람들과 즐거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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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옆집의 중국인 가족이 저녁을 먹으러 오라고 초대를 했다.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바로 옆집 땅을 구입해서 동시에 집을 짓고 비슷한 시기에 입주를 한 옆집은 일인 제약회사를 운영하는 남편과 버지니아 공대 교수인 부인, 로스쿨에 다니는 딸과 중학생 아들이 한 가족이다. 옆집 아들은 코난군과 함께 로아녹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다니고 있어서 은율이네와 함께 번갈아 운전을 하는 카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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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녹 청소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로아녹 청소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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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있는 시간에 코난군은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있었다. 엄마는 둘리양의 피아노 비디오를 찍고, 아빠는 코난군의 오케스트라 비디오를 찍어왔다. 테크놀러지 덕분에 이산가족이었지만 모든 공연을 다 감상할 수 있다. 코난군의 공연 주제는 영화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이었다. 비교적 최신작인 킹스 스피치에 나오는 베토벤 교향곡도 있고, 유명한 옛 영화 콰이강의 다리 주제곡도 있는, 흥미로운 레퍼토리여서 놓치고 싶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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