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와 청어 효과, 청소년기 자녀 키우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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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냉장 시설이 없던 시절에 북유럽 어부들은 갓 잡은 청어를 죽지 않고 살아있는 상태로 유통하기 위해 수조에 메기를 한 마리씩 넣어두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메기에게 잡아 먹히지 않기 위해서 긴장하고 있는 덕분에 청어가 죽지 않고 오래 버틴다는 뜻인데, 과학적으로는 틀린 말이라고 한다. 🙂 하지만 심정적으로는 무척 그럴싸한 이야기이다. 너무 편하고 유복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그 권태로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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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냉장 시설이 없던 시절에 북유럽 어부들은 갓 잡은 청어를 죽지 않고 살아있는 상태로 유통하기 위해 수조에 메기를 한 마리씩 넣어두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메기에게 잡아 먹히지 않기 위해서 긴장하고 있는 덕분에 청어가 죽지 않고 오래 버틴다는 뜻인데, 과학적으로는 틀린 말이라고 한다. 🙂 하지만 심정적으로는 무척 그럴싸한 이야기이다. 너무 편하고 유복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그 권태로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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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디즈니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날까지 두 달 하고 일주일이 남았다. 피쉬 익스텐더 선물 교환 놀이에 필요한 선물을 틈틈이 만들어왔다. 선물교환 놀이 그룹의 마감은 3월 말이어서 아직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우리 그룹에 열 가족이 속해 있다. 그 중에 둘은 우리 가족과 주주네 모녀이니, 여덟 가족을 위한 선물을 만들어야 한다. 대체로 아빠, 엄마, 아이들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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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시도했던 외국인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활동을 올해에도 시작했다. 한국에 있는 한 어린이집을 섭외해서 원장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한 학급 (아마도 만 5세반인 듯하다)의 담임교사와 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 학생들은 지난 1월 중순에 개강을 했지만 한국 학제로는 이제 막 새 학년이 시작되어 약간의 적응기를 지나고 이제 막 우리 학생들이 제작한 영어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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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부터 시작된 우리 가족의 생일이 남편의 생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제 11월 코난군의 생일까지 한동안 잠잠할 예정이다. 남편은 자기 생일 케익으로 가성비가 좋은 치즈케익을 사라고 했으나, 내 생일과 그 직후 손님 초대에서 연달아 치즈케익을 먹기도 했고, 남편과 코난군이 좋아하는 초코렛 케익을 사주고 싶어서 내 마음대로 치즈케익보다 8달러나 더 비싼 스위스 초코렛 케익을 구입했다. 아들과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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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생일 파티 모습은 이미 블로그에 썼다. 그 때는 너무 바빠서 사진만 후다닥 올렸는데, 오늘은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요즘 세상은 음식이 부족해서 배불리 먹는 것이 최고인 시대는 아니다. 그러니 무슨 음식을 요리할지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차려낼 것인지를 계획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다. 게다가 파티의 주인공과 손님들은 모두 초등학교 최고학년 여자아이들이 아닌가! 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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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늘 내 생일 즈음부터 남편의 생일을 지나가기까지 한 달여 동안은 학교 일로 바쁘다. 개강을 한지 한 달이 지나가면서 강의와 연구에 발동이 걸려서 바빠지는데다 가족의 생일을 챙겨야 하니 더 바쁜 것이다. 이번 주말부터 일주일간 우리 학교 봄방학이 시작되어서 한숨을 돌리고 묵은 사진을 꺼내서 올리려고 한다. 내 생일은 저녁 강의까지 있는 바쁜 날이어서 그 전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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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고 낙천적인 성격인 나는, 직업이나 사생활에서 가능한 한도 내에서 편하고 쉬운 길을 택한다. 조금이라도 내 수고를 줄이고 그로 인해 내가 편안하면 행복해진다. 그렇다고 내가 직무를 태만히 하는 것은 아니다. 법이나 규정, 또는 도덕적인 한도 내에서 게으름을 부리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가족을 위해 식사 준비를 할 때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서 육수를 내지 않고 간편한 쇠고기 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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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이 열 한번 째 생일을 맞이했다. 생일날 아침에는 학교에 컵케익을 가지고가서 반 친구들과 나누어 먹었고, 저녁에는 가족끼리 케익에 촛불을 불었다. 온가족이 생일 선물도 사주었지만 생일 축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지금 현재 토요일 저녁에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고 같이 잠을 자고 내일 아침까지 함께 먹고 헤어질 예정이다. 2023년 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