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까는 공사 – 본격적인 공사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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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집은 원래의 생각보다 큰 싸이즈가 될 듯 합니다 🙂 기초 공사 과정에서 무척이나 신경썼던 부분입니다. 이웃집 할아버지들 말씀에 의하면 이렇게 야트막한 틈 사이를 스컹크가 무척 좋아해서 들어와 살거라고 하더군요. 야생 토끼나 다람쥐 정도라면 참고 봐주겠지만 독한 냄새를 풍기는 스컹크는 절대 사절이라, 철망을 이중으로 둘러치고 그 안에는 돌멩이를 채워넣었습니다. 자로 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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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집은 원래의 생각보다 큰 싸이즈가 될 듯 합니다 🙂 기초 공사 과정에서 무척이나 신경썼던 부분입니다. 이웃집 할아버지들 말씀에 의하면 이렇게 야트막한 틈 사이를 스컹크가 무척 좋아해서 들어와 살거라고 하더군요. 야생 토끼나 다람쥐 정도라면 참고 봐주겠지만 독한 냄새를 풍기는 스컹크는 절대 사절이라, 철망을 이중으로 둘러치고 그 안에는 돌멩이를 채워넣었습니다. 자로 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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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 죽은 나무를 베어내고 난 자리에 소철나무 (미국 이름은 박스 라고 합니다. 상자처럼 네모나게 가지치기를해서 울타리 대용으로 많이 심기 때문인가봅니다.)가 이렇게 기형적으로 남았습니다. 예전에 코난군이 트리 하우스를 지을 때 이렇게 아빠를 도왔는데, 이젠 둘리양이 바톤을 이어 받았습니다. 열심히 목재를 운반하고(?) 있어요. 집의 기초를 만드는 작업은 매우 정확해야 합니다. 자칫하면 나중에 집이 기울어지는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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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들이 트리 하우스에서 놀고 있는데,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니 코난군이 둘리양의 뒤통수에 토끼 귀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이 게시물을 작성하는 걸 보면서 제목을 버니 이어 라고 치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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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요리를 돕겠다며 사다리를 가지고 와서 깻잎을 한장씩 놓아주고 있는 둘리양의 모습입니다. 여자 아이라 그런지 부엌일에 남다른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고 있지요. 달콤짭조름한 양념장이 맛있는지 계속해서 찍어먹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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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남편과 단둘이 가는 여행이라도 주식과 간식을 여러가지로 챙겨서 다녔지만, 매번 음식을 남겨오곤 하는 경험을 십수년 하다보니, 이제는 요령이 조금 생긴 듯 하다. 어차피 아이들은 노는것에 정신이 팔려 (원래 식탐이 없기도 하고) 먹는 일에 별로 관심이 없기 십상이고, 차 안에서 오래 머물다보니 소화가 잘 안되어서 어른도 식욕이 없기 마련이다. 그래서 여행을 다니면서 부족한 비타민 보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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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이, 커다란 프로젝트는 사실 사소한 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옆집의 존 할아버지 집에는 매우 활동적인 멍멍이가 한 마리 있는데, 사냥개 종인 이 녀석은 매일 몇 시간씩 산책을 시켜주지 않으면 넘쳐나는 에너지가 감당이 안되어 각종 사고를 저지르는데 반해, 존 할아버지는 심장병이 있어서 개 산책을 그렇게 무리하게 시킬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부인인 수지 할머니도 무릎 수술을 한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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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뭐 먹을래?” 하고 묻기도 전에 둘리양이 “엄마, 고기, 밥!” 하고 요청을 했다. 전날 먹었던 쇠고기 무국에 밥을 말아 달라는 뜻이다. 휴가 여행 내내 먹는 것이 시원찮던 둘리양을 위해서 국을 끓이고 국물에 쌀밥을 말아주니 잘 먹고 화장실 소통도 다시 원활하게 되었더랬다. 이 녀석은 국물 좋아하고 한식 좋아하는 입맛이 나랑 많이 닮은 듯 하다. 전자렌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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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둘째날이자 마지막 밤에 코난군은 밤 열두시까지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새로이 사귄 친구와 함께 노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었던지, 수영장이 문을 닫는 시간까지 놀았던거죠. 원체 잠이 적기도 한데다, 요즘 집에서 잘먹고 쉬면서 체력도 좋아진 덕분에 여행 기간 동안에 잠을 적게 자면서 아주 많이 놀아도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반면에 잠순이 둘리양은 낮에 노느라 피곤했는지 초저녁부터 아침까지 열 네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