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아 비켜라! 철가방이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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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으로 배달된 짜장면과 짬뽕을 그리워했지만, 그건 단지 내 손으로 만들어먹을 기운과 시간이 없어서였지, 그림의 떡이라서 한탄했던 것 아니었다. 오늘은 씩씩하게 퇴근하고 돌아와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이렇게나 훌륭한 철가방 메뉴를 직접 만들어서 먹었다. 짜장면 시키신 분~~~ 군만두는 써비스입니다! 그럼 한 번 비벼볼까나? 짜장 소스에 들어간 재료로는, 돈까스 해먹으려고 양념해두었던 돼지고기 200 그램, 애호박 반 개, 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