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말할 수 있다!
![]()
그동안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던 일… 영민이의 여동생이 내년 3월 초 (혹은 2월 말) 에 태어납니다. 임신 5개월이 되었고, 각종 검사 결과 현재까지는 아무런 이상없이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는 제 직장 동료들에게 알렸고, 내년 봄학기 강의를 얼마간 빠지게 될 상황에 대해 의논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영민이네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도 알리고, 둘째 아이도…
![]()
그동안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던 일… 영민이의 여동생이 내년 3월 초 (혹은 2월 말) 에 태어납니다. 임신 5개월이 되었고, 각종 검사 결과 현재까지는 아무런 이상없이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는 제 직장 동료들에게 알렸고, 내년 봄학기 강의를 얼마간 빠지게 될 상황에 대해 의논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영민이네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도 알리고, 둘째 아이도…
![]()
코난군이 태어나기 전에는 코난아범과 함께 음악회에 자주 다녔다. 바이얼린이나 웅장한 교향곡 연주 아니면 오페라를 좋아하는 코난아범에 비해, 나는 경쾌한 실내악 연주나 편안한 재즈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다. 몇 년 전에 재즈의 본고장 뉴올리언즈에 갔을 때는 거리 곳곳에서 들려오는 재즈 음악과 밤이고 낮이고 구분없이 넘쳐나는 술냄새와 케이준푸드 냄새로 인해, 발걸음이 저절로 흐느적 흐느적 해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했었다….
![]()
4년 전, 코난군이 태어날 즈음에 코난아범과 나는 아이의 이름을 짓느라 고심했다. 미국에서 태어날 것이니 미국 국적을 가지게 될 것이고, 우리 부부가 앞으로 주욱 미국에서 직장다니며 살 계획이니, 이변이 없는 한 그 아이 역시 미국에서 오래도록 살게 될 것이었다. 그러나 이름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조금이나마 느껴지게 하고 싶어서 “마이클” 이니 “에이든” 이니 하는 영어 이름보다는 한국식 이름을…
![]()
안녕하세요?소년공원님, 매번 글 읽고 도움많이 받는 회원이예요. 저도 미국에 살고있어요. 이제 두달쯤 되었네요. 코난군의 배변글 보다 여쭤볼게 있어서요. 저희 아이가 11월에 5살이 되는데 (코난군보다 꼭 1년 빠르네요.) 대변을 참는답니다. 집 이외의 곳에선 마음이 불편해서 못하겠다네요. 지금 프리스쿨 다니고 있는데 집에선 안마렵다가 유치원가면 마렵답니다. 집에 3시에 오는데 그럼 또 변의가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지난주에는 일주일만에 변을…
![]()
소년공원님.. 이렇게 불쑥 쪽지 드리는 것이 결례가 아닐지 많이 고민하다 용기를 내어 봅니다. 82쿡 죽순이로서 6살 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인지라 육아게시판에서 소년공원님의 글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전직 유치원 교사셨다고 알고 있는데요. 제 아이가 6살 남자아인데 좀 산만하기도 하고 지금 질투심이나 욕심을 가장 많이 내는 시기인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로 옮긴 어린이집에서(생긴 지…
![]()
코난군의 동생이 3월에 태어난다는 소식을 양가부모님께 알려드렸더니, 네 분 모두 두 팔 들어 환영해주셨다. (그러면 팔의 합은 여덟 🙂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내가 힘들까봐 그동안 말씀을 못하셔서 그렇지, 손주 하나가 더 생겼으면 하는 마음은 간절하셨단다. 하기야, 코난군이 양쪽 집안에서 아직까지 유일한 손주이고, 또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홀딱 반하도록 이쁜 녀석이니, 저런 녀석 하나 더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