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원

아마도 씨리즈? 미국 대입 지원 과정 1: 입학 전형의 종류

아마도 씨리즈? 미국 대입 지원 과정 1: 입학 전형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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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학부 입시를 경험해보지 못한 나와 남편의 첫 아이가 미국에서 나고 자라 이제 대학 입학을 준비하게 되었다. 입학 심사 과정이 너무도 방대하고 학교마다 천차만별이라 부족한 필력으로 얼마나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럴수록 기록해두어야 다음에 다시 찾아볼 수 있고 독자들이 미국 대학 입학에 관한 이해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국 대학 (대학원이 아닌 학부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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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에 집을 떠나와있음

금요일 저녁에 집을 떠나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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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3일 금요일인데 집을 떠나온지 벌써 사흘째이고 내일에야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 모든 일의 시작은 지난 여름 연간업적 보고서를 쓰면서 부터 였다. 교수의 업적은 강의, 연구, 서비스의 세 부문으로 나뉘는데 학생들의 강의 평가는 항상 높게 받고 있으며, 줄어든 교수 숫자 때문에 안가르치던 과목을 새로 가르치거나, 학생 숫자가 줄어서 원래 정해진 것보다 더 많은 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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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두뇌 둔화 문제와 극복하는 법

갱년기 두뇌 둔화 문제와 극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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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줌마들은 갱년기가 되어 깜빡깜빡 뭘 잘 잊어버리는 증상을 포기 브레인 (foggy brain) 이라고 부른다.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 마냥, 기억이 뿌옇게 흐려져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나는 50세가 되면서 이른바 갱년기에 들어서게 되었는데, 불면증이나 홍조 열감 등의 흔하고도 불편한 증세는 전혀 겪지 않았지만, 기억력이 둔화되고 있다는 것은 실감하고 있다. 갱년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현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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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칭밴드 시즌의 첫번째 대회

올해 마칭밴드 시즌의 첫번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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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토요일에 우리 동네와 가까운 크리스찬스버그 에서 마칭밴드 시즌의 첫 대회가 있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대회는 아니고 그저 참가해서 서로의 연주를 보여주는 페스티벌이었는데 올해부터는 심사위원들을 모시고 하는 대회가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작년에는 무료 입장이던 것이 올해는 8달러의 입장료도 받았다. 내심 엄마가 와서 구경해주었으면 하는 둘리양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했고, 올해에는 둘리양이 연습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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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쓴 책: Supporting Korean American Children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후배들이 쓴 책: Supporting Korean American Children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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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딸아이를 대학에 데려다주러 가는 길에 우리집에 들러 하룻밤을 지내고 갔던 후배가 몇 가지 선물을 주었다. 그 중 하나가 이 책이다. 두껍지 않고 흥미로운 주제여서 주말 동안에 다 읽을 수 있었다.제목을 직역하자면 <한국계 미국인 어린이의 유아기 교육 돕기> 쯤 되겠다. 네 명의 저자는 모두 한국에서 이화여대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한 동문이고, 미국에 유학을 와서 박사 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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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가족, 좋은 친구, 그거면 충분하지

좋은 가족, 좋은 친구, 그거면 충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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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월요일은 미국의 노동절 (Labor Day) 이어서 온국민이 긴 주말을 즐기게 된다. 나는 정신없던 개강 첫 주일을 마치고 한숨을 돌리며 집에서 쉬기로 작정했다. 독감 예방 주사도 맞고, 요리도 좀 하고, 이렇게 오랜만에 블로그 글도 쓰고 하는 것이 내 휴식 방법이다.코난군은 오늘 친구네 호숫가 별장에 초대를 받았다. 첫 여자 친구였다가 헤어진 매들린과 요즘 다시 친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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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개학을 기다리는 둘리양

업데이트: 개학을 기다리는 둘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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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고장난 악기 때문에 친구의 것을 빌려서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장인은 도구 핑계를 대지 않는다더니 둘리양도 빌린 악기로 오디션에 합격했다 🙂 2025-2026학년도 동안에는 코난군과 둘리양이 함께 로녹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게 된다.매주 일요일에 로녹까지 라이드를 해줄 남편이 한 번 라이드에 두 아이를 데리고 오갈 수 있으니 힘은 들어도 보람이 두 배다. ———————————————————– 여름 학기 강의는 지난 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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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제의를 받은 코난군, 그러나 현실은…

장학금 제의를 받은 코난군, 그러나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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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테니스 팀에서 선수로 뛰고 싶은 꿈이 있는 코난군은 공략 가능한 대학교를 골라서 테니스 팀 코치에게 이메일로 자신의 경기 장면 비디오를 보내고 자신을 소개하는 일을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했다. 그 중 몇 몇 학교의 코치는 긍정적인 답장을 했는데 그 중에서도 펜실베니아 주에 있는 리버럴아츠 컬리지인 게티스버그 컬리지의 테니스 코치는 코난군을 어떡하든 영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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