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새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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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연구자료 수집 때문에 무지 바쁠거라 예상하고, 강의준비와 시험문제 출제를 지난 주말에 미리 다 해두었는데… 헤드스타트 (제가 자료수집하는 기관입니다) 스탭들이 아직 스케쥴을 확정하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한가하게 지내고 있어요. 이럴 땐 왜 잠도 안오는지… ㅋㅋㅋ 앨범을 뒤적이다가 옛날 사진 중에서 우리 부부가 애기였을 때 사진과, 대학교 졸업 사진을 찾아서 스캔해서 올렸습니다. 조만간 취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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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애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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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뉘집 애기들이 이렇게 똘똘하고 예쁘게 생겼을까요? 김박사 백일 사진은 6월 중순에 찍었을텐데… 봄바람에 혹시 감기라도 들까봐 털양말에 도톰한 우주복을 입히셨네요. 제가 입은 한복과, 뒷 배경의 커텐, 심지어 벽지의 수많은 꽃무늬… 제가 꽃무늬 좋아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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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문: King’s Si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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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캠브리지 에는 킹스 컬리지 라는 이름의 학교가 있습니다. 유럽의 교육제도라든지 학교 정보에 관해 아는 바가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꽤나 유명한 소위 ‘명문’ 대학이라고 들었습니다. 1968년 어느날, 킹스 컬리지 학생들이 아카펠라 그룹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름은 킹스 싱어즈라고 지었다지요. 어제 갔던 음악회가 바로 킹스 싱어즈의 공연이었습니다. 남자 여섯 명이 아무 반주없이 오직 목소리로만 부르는 노래는, 꾸밈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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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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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할로윈 단상을 읽고 저도 느낀 바 있어서, 글을 쓰려는데 거기 게시판은 관리자 외에는 글을 올릴 수가 없더군요. 나중에 그 쪽으로 옮기던가, 그냥 여기에 두던가, 별 상관은 없겠습니다. 미국 생활 5년 만에, 그것도 딱 한 주에서만 살아본 주제에 감히 미국 문화는 이렇다, 미국 사람들은 어떻다 하고 단정내리는 것이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나름대로 제 사고의 틀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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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에 한 횡설 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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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31일,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유행했던 그 시월의 마지막 밤이다. 그리고 이곳 미국에선 오늘이 그 할로윈이다. 아무 말 없이 모든 것은 믿고 맡기는 보스에게 보답이라도 할겸, 그동안 마음 편히 하지 못했던 공부도 할겸,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오늘 이따가 들어 닥칠지도 모르는 꼬마 손님들의 피하기도 할겸 도시락 싸들고 연구소로 갔다. 나에게는 나도 인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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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의 잘못과 미국 유권자의 책임(한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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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는 여러 면에서 과거와 판이하다. 우선 공화당 후보인 조지 부시 대통령과 존 케리 민주당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이미 시작된 각종 투표방해·부정투표 논란과 선거 관련 소송은 미국이 과연 민주주의 선진국인지조차 의심하게 만든다. 2000년 대선 때처럼 당선자가 금방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선거운동도 혼탁했다. 흑색선전과 인신공격, 색깔론이 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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