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군의 학교 생활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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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의 온라인 학교생활을 접고 지난 8월부터 대면 수업을 받게 된 코난군은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만나고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수업을 받게 되어서 무척 행복해 하고 있다. 심지어 어느 날인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보통은 중학교 2-3학년이 되면 사춘기 아이들은 학교나 선생님을 싫어하게 되는 일이 많은데 코로나19 덕분에 코난군은 오히려 학교에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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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의 온라인 학교생활을 접고 지난 8월부터 대면 수업을 받게 된 코난군은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만나고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수업을 받게 되어서 무척 행복해 하고 있다. 심지어 어느 날인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보통은 중학교 2-3학년이 되면 사춘기 아이들은 학교나 선생님을 싫어하게 되는 일이 많은데 코로나19 덕분에 코난군은 오히려 학교에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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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은 미적감각이 다소 높아서 생활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추구하려 한다. 같은 음식이라도 예쁜 그릇에 담아서 먹는다든지, 자기가 입을 옷을 직접 골라서 쇼핑을 하는데, 나보다도 눈썰미가 좋아서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고른다든지 하는 일이 자주 있다. 우리집에서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곳에 위치한 모닝룸을 카페로 삼아 매일 저녁과 주말 아침에 운영하는 카페 주인장이 된 것도, 삼면에 예쁜 커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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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날때마다 “나 뭐해요?” 하고 물어보는 둘리양이 토요일 저녁에 우연히 인터넷으로 사과농장에 대해 읽어보고는 우리도 사과를 따러 가자고 했다. 요즘 날씨도 좋고 (한낮에도 너무 덥지 않음) 모처럼 주말에 가족 나들이를 하는 것도 둘리양에게 좋은 추억이 될 듯 하여 우리 동네 가까운 사과농장을 검색해 보았다. 암사슴 계곡 농장 (Doe Creek Farm: http://www.doecreekfarm.com/apples.php)이 우리집에서 25분 거리에 있었고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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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부터 새 학년이 시작되지만 이틀 전 화요일 저녁에 학교를 미리 둘러보고 담임 선생님과 만나 인사하는 오픈하우스 행사가 있었다.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코난군의 중학교도 같은 행사가 있어서 코난군은 아빠와, 둘리양은 엄마와 함께 각자 학교에 참석했다. 둘리양의 담임 선생님은 지난 5월에 래드포드 대학교 초등교육학과를 졸업한 파릇파릇한 신참 교사이다. 지난 봄학기 동안에 교생실습을 바로 이 학교에서 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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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보통의 취미생활 중 하나이지만, 한국에서는 희소성과 접근성의 어려움 때문인지 특별한 활동으로 여겨지는 것 중에 하나가 승마이다. 비슷한 종류로 골프, 스키 등이 있다. 물론 미국에서도 골프나 승마는 다른 운동에 비해 사용하는 장비가 비싸거나 연습을 하기 위한 시설 이용료가 비싼 편이지만 한국에 비하면 누구나 흔하게 할 수 있는 종목이다.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도 하지 ㅎㅎㅎ) 한국에서는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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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슨에서는 링을 벗어나 실제로 말을 타고 먼 거리를 다녀왔다. 코난군의 치과 예약 시간 때문이기도 하지만, 햇빛이 너무 뜨겁지 않은 시간이 트레일 라이딩에 좋기 때문에 이른 아침으로 레슨 시간을 변경했다. 링에 도착하니 원래 타려고 했던 말 한 마리가 심기가 불편하시어(?ㅋㅋㅋ) 다른 말을 데려와서 안장과 고삐를 설치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다. 평소에 둘리양이 타던 말 “디종”을 코난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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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은 여섯 번째 승마 레슨이었다. 아이들 개학이 8월 12일 부터이고, 개학을 하면 레슨을 받을 시간을 내기가 힘들고 또 내가 라이드를 해주기도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 두 번만 더 레슨을 받고 잠정적으로 레슨을 중단할 계획이다. 다른 아이들은 학기 중에도 방과후 저녁 시간에 레슨을 받는다고 하는데, 우리집은 부모가 맞벌이라 아이들 라이드를 해주기가 힘들고, 또 아이들도 학교 숙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