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죽과 코로나19 예방주사 이야기

호박죽과 코로나19 예방주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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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호박은 먹으면 안된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미국 공영라디오 방송 (National Public Radio, NPR) 에서 이런 기사를 써둔 것이 있었다. https://www.npr.org/sections/thesalt/2015/10/30/452856477/are-we-wasting-millions-of-jack-o-lanterns-that-we-could-be-eating 섬유소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좋은 음식인 호박이 해마다 엄청난 양의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환경부에서는 버려지는 호박에서 나오는 가스가 환경오염이 되고 있다고도 했다. 다른 품종에 비해 크기가 커서 수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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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할로윈 풍경

2021년 할로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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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이 전학간 학교에서 할로윈 맞이 행사를 했다.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와서 선생님들이 준비한 게임을 즐기고 캔디를 얻어가는 큰 행사였는데 학교 내에서 하는 행사이니 안전 문제나 날씨 걱정 없이 마음놓고 즐길 수 있었다. 할로윈 복장을 입어도 되고 안입어도 된다고 하는데, 한 번이라도 더 차려입고 즐거운 기분을 누리려고 둘리양은 마녀 복장을 입고 참석했다. 나는 둘리양과 똑같은 모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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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행사: 고양이 토요일

도서관 행사: 고양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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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 낮에 둘리양과 함께 외출을 했다. 우리 동네 말고 이웃 동네 크리스찬스버그 도서관에서 캐터데이 (Cat+Saturday=Caturday, 고양이 토요일) 행사가 있는데 거기에 참석하기 위해서이다. 인근 동물보호소에서 도서관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캐터데이 행사는, 입양처를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에게 사회성을 길러주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자신감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시스템으로 미리 시간을 예약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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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의 학교 생활 돕기

코난군의 학교 생활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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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의 온라인 학교생활을 접고 지난 8월부터 대면 수업을 받게 된 코난군은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만나고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수업을 받게 되어서 무척 행복해 하고 있다. 심지어 어느 날인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보통은 중학교 2-3학년이 되면 사춘기 아이들은 학교나 선생님을 싫어하게 되는 일이 많은데 코로나19 덕분에 코난군은 오히려 학교에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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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을 사랑하는 둘리양

예쁜 것을 사랑하는 둘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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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은 미적감각이 다소 높아서 생활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추구하려 한다. 같은 음식이라도 예쁜 그릇에 담아서 먹는다든지, 자기가 입을 옷을 직접 골라서 쇼핑을 하는데, 나보다도 눈썰미가 좋아서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고른다든지 하는 일이 자주 있다. 우리집에서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곳에 위치한 모닝룸을 카페로 삼아 매일 저녁과 주말 아침에 운영하는 카페 주인장이 된 것도, 삼면에 예쁜 커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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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따기 체험 농장

사과따기 체험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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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날때마다 “나 뭐해요?” 하고 물어보는 둘리양이 토요일 저녁에 우연히 인터넷으로 사과농장에 대해 읽어보고는 우리도 사과를 따러 가자고 했다. 요즘 날씨도 좋고 (한낮에도 너무 덥지 않음) 모처럼 주말에 가족 나들이를 하는 것도 둘리양에게 좋은 추억이 될 듯 하여 우리 동네 가까운 사과농장을 검색해 보았다. 암사슴 계곡 농장 (Doe Creek Farm: http://www.doecreekfarm.com/apples.php)이 우리집에서 25분 거리에 있었고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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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첫 등교

새학년 첫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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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아이들은 무척 오랜만에 등교를 했다. 작년 이맘때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수업을 받느라 가방을 매고 학교로 갈 일이 없었기 때문에 오늘은 거의 17개월 만에 학교에 가는 날이었다. 또한, 새 집으로 이사한 후에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날이기도 했다. 코난군은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고 7시 45분에 집을 나섰다. 우리집에서 중학교 건물까지는 걸어서 8-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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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이 되는 둘리양 학교 오픈하우스

4학년이 되는 둘리양 학교 오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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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부터 새 학년이 시작되지만 이틀 전 화요일 저녁에 학교를 미리 둘러보고 담임 선생님과 만나 인사하는 오픈하우스 행사가 있었다.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코난군의 중학교도 같은 행사가 있어서 코난군은 아빠와, 둘리양은 엄마와 함께 각자 학교에 참석했다. 둘리양의 담임 선생님은 지난 5월에 래드포드 대학교 초등교육학과를 졸업한 파릇파릇한 신참 교사이다. 지난 봄학기 동안에 교생실습을 바로 이 학교에서 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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