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의 발달 단계 중 네 번째 단계를 지켜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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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계 독일인이지만, 결국에는 미국인이 되었던 에릭 에릭슨은 저명한 심리학자이다. 그는 인간발달 단계를 여덟 단계로 분류했는데, 유아교육 전공인 나는 처음 세 단계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가르쳐왔다.   0-1세 영아기는 신뢰감 대 불신감 단계인데, 이 시기에 주양육자와 애착관계를 잘 형성하게 되면 생의 후기에 맺게 되는 모든 사회 관계의 밑거름인 신뢰감을 가질 수 있게 되지만, 반대로 애착 형성이 불안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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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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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성이 많아서 자전거 타기를 전혀 안하던 코난군이 이번 여름 방학 동안에는 자진해서 두발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단 사흘만에 혼자서 중심을 잡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고, 그 이후로 거의 매일 가까운 곳의 트랙에 나가서 자전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오빠의 모습을 본 둘리양이 자기도 세발 자전거가 아닌 두발 자전거를 타고싶다고 하더군요. 비록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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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벨트 테스트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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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이 태권도를 시작한지 거의 일 년이 되었습니다. 자기가 간절히 원해서 시작한 운동이라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연습하고 집중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이래서 노력하는 자가 즐기는 자를 따라갈 수 없다는 말이 나왔나봅니다.   이번 테스트에 통과해서 내일 벨트 세레모니에서는 슈퍼 블루 벨트를 받게 됩니다. 코난아범이 출타중이라 코난어멈이 벨트를 매어주어야 해요. 한 번도 안해봤는데… 오늘 저녁에 벨트 매는 연습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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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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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시: 아빠, 엄마   아: 아빠는 빠: 빠덜   엄: 엄마는 마: 마덜   ㅋㅋㅋ   한 달 전에는 마덜스 데이가 있었고 오늘은 빠덜스 데이이다. 한국에서는 어버이날 하루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합쳐 챙기지만 미국에서는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따로 있다. 어머니날은 학기 중에 있어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카드나 선물을 만들어오지만, 아버지날은 방학 중이라 덜 알뜰하게 챙기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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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도서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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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은 주말에도 바쁘다. 이른 아침에는 아빠와 함께 테니스를 치고, 낮에는 수영 레슨을 다녀오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도 엄마와 둘리양과 함께 도서관을 다녀왔다.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20시간 독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어서 지난 한 주간 동안 독서한 분량만큼의 구슬을 받으러 가는 것이 표면적인 목적이었지만, 사실은 다음날인 파더스 데이 선물 쇼핑을 아빠 몰래 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둘리양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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