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이야기
달튼의 생일파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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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룸 시절부터 지금까지 같은 반 친구로 지내온 달튼의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 초대받은 아이들 모두에게 레고를 나눠주고 직접 조립해서 가지고 놀다가 파티 답례품으로 집으로 가지고 오는 레고 파티였습니다. 영민이는 이제 혼자서도 레고 조립을 제법 잘 합니다. 영민이 옆에는 영민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소렌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레고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달튼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입니다. …
유치원 선생님과 청소차 아저씨가 되고싶은 코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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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코난군은 “엄마가 레드룸 티쳐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유를 물었더니, 그러면 엄마가 자기랑 하루종일 (“오~~~~올 데이”) 같이 지낼 수 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내가 레드룸 선생님이 된다면, 바니랑 함께 스토리도 읽어주고, 바깥놀이도 나가고, 할 수 있겠네? 하면서 선생님의 업무를 열거했더니, 이번에 코난군이 하는 말, “I want to be a Red Room teacher!” 자기가 레드룸…
처키치즈 피자집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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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자를 먹으면서 여러 가지 게임도 할 수 있고 놀이기구도 탈 수 있는 쳐키치즈 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미국 전역에 걸쳐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곳이라 티브이에 광고도 자주 나오는데, 그걸 볼 때마다 코난군이 가보고싶다고 했어요. 마침 어린이집이 쉬는 노동절 휴일에 집에서만 있으면 지루할 것 같아서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쳐키치즈인 로아녹 지점으로 놀러갔습니다. 코난군은 아빠랑 여러 가지 게임을 하느라…
코난군, 꿈을 이루다: 레드룸 친구들과 트리하우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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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이 늘 소원하던 것은 레드룸 친구들을 자기 집으로 초대해서 함께 놀이하는 것이었다. 특히 놀이 성향이 비슷한 몇몇 친구들은 자기들끼리 “베스트 프렌드” 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고, 늘 우리집으로 초대하거나, 그 친구들 집으로 놀러가고 싶다고 자주 말하곤 했다. 한국에서 살았더라면 진작에 서로의 집을 오가며 놀 기회를 마련했겠지만, 부모가 시간을 내서 차로 데려가고 데려오고 하지 않으면 친구집에 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