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유치원에 갔어요

Loading

오늘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레인보우 라이더스 유치원에 갔어요. 우리 유치원 마당에는 이렇게 큰 호키버드 동상이 있답니다.     예전에 할머니가 그려서 기증하신 그림이 지금도 걸려있어요.     이 복도를 따라가면 제가 다니는 옐로우룸이 나와요.   우리 유치원은 교실마다 이렇게 바깥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이 있는데, 교실 안에서는 거울처럼 보여요.   그러니까, 제가 지금 이렇게 들여다보고…

더 보기

띵똥~ 타이머로 아이와 협상하기

Loading

띵똥~ 을 외치는 차승원, 아니 독고진 요즘 방영하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 초반부에 차승원이 연기하는 한국 최고 배우 독고진 이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 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를 푸는 장면이 있었다. 원래는 퀴즈에 참여할 마음이 별로 많지 않았던 독고진이 어쩌다 첫 번째 문제를 맞추고 “띵똥~” 소리를 듣자 그만 퀴즈에 완전 몰입해서 미친듯이 퀴즈를 풀고, 그러다…

더 보기

트리하우스 완공식 파티 준비

Loading

드디어 여름 학기 강의가 끝났다. 아직 마지막 시험을 채점하고 성적을 제출해야 하는 일이 남았고, 학과의 새로운 교수를 임용하는 심사위원회를 맡았기 때문에 열 네 명에 달하는 지원자 서류를 검토해야 하고, 위탁모를 위한 웍샵 특강 준비, 새로운 교과서 출판을 위한 리뷰도 해야 하는 등, 방학이라도 여전히 할 일은 산더미처럼 많이 있다. 하지만 방학이라는 그 이름만으로도 무언가 마음의…

더 보기

즐거운 영민

Loading

요즘 영민이는 아빠가 트리하우스를 짓고 있기 때문에 마당에서 놀이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놀다가 배가 고프면 간식도 먹고…   간식을 먹는 테이블도 아빠가 만든 것이지요. 작년 가을에 외삼촌이 왔을 때 함께 만든 피크닉 테이블이 새로 짓는 트리하우스와 잘 어울립니다.   미끄럼틀을 아직 고정시키지는 않았지만 시험삼아 타보기로 했어요.   아주 가파른 미끄럼틀이지만 하나도 무섭지않고, 오히려 스피드를 즐기기에 좋았어요….

더 보기

겐타군 이야기

Loading

겐타군은 코난군과 동갑내기이고 위로는 열 살 많은 누나가 있는 씩씩하고 마음씨 고운 소년이다. 코난 아범과 겐타군의 아빠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한 친구였는데, 어쩌다보니 둘 다 미국에 정착해서 살게 되었고, 그 집은 늦둥이를, 우리집은 늦은 결혼과 더 늦은 출산으로 아이들 끼리도 친구가 된 것이다. 이제 만 세 살인 두 소년은 여러모로 비슷하기도 하고 많이 다르기도 하다. 아빠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