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와 아홉번째 날:

여덟번째와 아홉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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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과 목요일은 코난아범이 무척 빨리 진도를 냈던 반면, 코난어멈은 아이들과 놀아주랴, 이런저런 볼일을 보랴 바빠서 사진을 열심히 찍지 못했습니다. 목요일 오늘 저녁 현재, 마지막 사진보다도 훨씬 많은 진척이 있었습니다만… 그 모습은 내일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코난어멈의 학교도 개강이 다가오고, 코난군의 1학년 오리엔테이션도 참석하고… 그러느라 코난아범은 조수도 없이 혼자 일을 해야만 했는데, 그래도 무척 일은 많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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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날: 지붕을 올렸어요

일곱번째 날: 지붕을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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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대로, 어제 저녁에 앞쪽 벽면의 뼈대도 붙여두었고, 오늘은 서까래를 다 얹은 다음 지붕을 울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서까래를 먼저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처마를 받치는 나무도 붙였네요.   서까래와 벽체가 만나는 곳의 각도가 참 정밀하게 잘 들어맞았지요?   이제 지붕을 덮을 판자를 얹어야 하는데, 판자의 무게와 부피때문에 조금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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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쨰 날: 삼면의 벽을 세웠습니다.

여섯번쨰 날: 삼면의 벽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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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여섯번째 날인 오늘 월요일 아침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동네 수영장에 가서 놀다가 오후에 돌아오니 코난 아범이 혼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했군요.   동쪽의 벽에 창문 두 개를 달고…   창문 한 개가 달리는 서쪽 벽도 완성해서 붙이고…   그리고 뒷쪽 벽도 세우고, 맨 앞의 서까래도 올렸네요.   이제 정면의 벽만 완성해서 붙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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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 드레스 만들기 -3-

엘사 드레스 만들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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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가 사이다로 가득해도, 곱뿌가 없으면 마시지를 못해! 엘사 드레스가 제아무리 고와도, 입지를 않으면 소용이 없어! 드디어 완성했다는 기쁜 마음에 둘리양에게 얼른 입어보자고 했지만, 요 녀석은 안입겠다고 도망을 다니기만 했다. 사실, 이럴 기미가 애초부터 보였는데, 바느질 중간 중간에 싸이즈를 확인하기 위해서 한 번만 입어보자, 또는 한 번 길이만 대어보자, 하는 것도 싫다며 도망을 다니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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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 드레스 만들기 -2-

엘사 드레스 만들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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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엘사 드레스가 대유행을 해서 여자 아이치고 한 벌 없는 아이가 없다고 들었다. 미국에서도 물론 엘사 드레스를 팔지만, 한국 아이들이 외출복삼아 입는 것처럼 바느질이 제대로 된 것이 아니라, 역할놀이 할 때 소품삼아 입는 놀이옷에 불과한 수준으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고, 그런 주제에 값은 50불도 넘는 비싼 것 밖에 없었다. 어차피 놀이삼아 입는 옷이라면 내가 손바느질로 서투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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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 드레스 만들기 -1-

엘사 드레스 만들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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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 프로즌 (한국에서는 겨울왕국 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됨) 을 무척 좋아하는 둘리양은 오빠와 함께 영화에 나오는 노래 모두를 따라 부를 수 있다. 집에 있는 소품을 이용해서 공주처럼 분장하고 얼음을 만드는 마법을 가진 공주를 연기하며 놀기도 좋아한다. 어느날은 하늘하늘한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뛰어다니며 자신이 프린세스라며 놀았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놀이옷을 한 벌 만들어 주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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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날: 서쪽 벽 만들기

다섯번째 날: 서쪽 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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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네번째 날이었던 어제는 날씨가 무척 좋은 토요일이라, 꽤 늦은 시간까지 톱질과 망치질 소리를 냈는데, 다음날인 일요일까지도 하루종일 공사 소음을 내면 이웃에게 폐가 될 듯 하여, 집짓기 공사는 미루고, 죽은 나무를 파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네 시 무렵부터 “지금쯤은 괜찮을까?” 하고 슬슬 이웃의 분위기를 살핀 후 집짓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도가 조금 더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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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날 – 서까래 만들기와 벽 작업

네번째 날 – 서까래 만들기와 벽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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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 오고 집에 손님이 와서 식사도 하고 하느라 공사는 쉬었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다음 작업을 위한 공부도 하고, 계획도 세우고 했었어요. 그리고 오늘, 공사 네 번째 날은 이렇게 서까래를 만들었습니다. 각도를 일정하게 맞춰서 나무를 자르고 붙이는 것은 매우 정밀한 작업이었겠지요.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게 각도가 잘 맞아요. 이 작업은 공구를 꺼내 쓰기 편하고 그늘진 계단아래에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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