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조립 설명서를 만들다

레고 조립 설명서를 만들다

Loading

마인드 스톰즈 레고 (Lego EV3 Mindstorms) 로봇으로 아이들과 프로그램 공부를 했는데, 한 프로젝트가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가게 되면, 있던 로봇을 해체해야 한다. 만들때 이 기능, 저 기능을 다 고려해서 만들었는데, 해체한 후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서 다시 조립하려 하면 기억이 잘 나지 않기 마련이다. 이런 이유로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 두는데, 사진들을 보고 조립하려 해도 깊은…

더 보기
미니 마우스와 데이지 덕, 주주와 둘리양의 크루즈 의상

미니 마우스와 데이지 덕, 주주와 둘리양의 크루즈 의상

Loading

이제 우리 가족의 네 번째 디즈니 크루즈 여행이 350일 후로 다가왔다(?!ㅎㅎㅎ) 코난군의 친구 가족을 영입하려던 노력은 아직도 성과를 얻지 못했고 (단번에 크루즈를 예약했던 루카스와 메이브의 가족은 다시 취소를 했다) 주주와 주주 엄마는 지금부터 나처럼 설레이고 있다. 주주 엄마와는, 우리 앞으로 일 년 동안 열심히 운동해서 멋진 몸매로 예쁜 드레스를 입고 크루즈를 타자고 뜻을 모았다. 주주와…

더 보기
재 조립한 진공관 앰프. 20년 만에 끝내다.

재 조립한 진공관 앰프. 20년 만에 끝내다.

Loading

진공관 앰프를 따라 만든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벌써 20년이 흘렀다. 한때 음악 감상을 즐겨해서 오디오에 관심을 좀 갖고 있었고, 우연히 잡지에서 본 ‘쉽게 풀어 쓴 스테레오 기기 제작’ 이란 책도 사서 읽게 되었다. 가난한 대학원생 시절에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여유가 생기면 꼭 한번 도전해 보리라 마음을 먹고 있었다. 학위를 받고 포스트 닥으로…

더 보기
뜨개질 소품 몇 가지 더

뜨개질 소품 몇 가지 더

Loading

각기 두 타래씩 구입한 털실이 코난군의 스웨터는 사이즈가 커서 한 벌을 뜨는데 거의 다 사용되었지만, 둘리양의 스웨터는 한 타래보다 아주 조금 더 필요했을 뿐이었다. 많이 남은 털실을 그냥 두기 아까워서 몇 가지 소품을 만들었다. 마침 둘리양의 체조학원이나 피아노학원에서 레슨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많아서 뜨개질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체조학원은 집에서 편도 20분…

더 보기
둘리양의 가게 놀이

둘리양의 가게 놀이

Loading

눈이 와서 휴교를 하거나 학군에서 정한 학교 안가는 날이 주말과 붙어 있으면 아이들은 제법 긴 휴일을 보내게 된다.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친구들을 불러서 함께 놀거나 가족 나들이를 다녀올 수도 있겠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넘쳐나는 요즘은 그것도 힘들다. 코난군은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게임을 하며 놀지만, 둘리양은 내게 와서 “나 뭐해요?” 하고 묻는 일이 많다. 나의 대답은 늘 뻔해서 “책…

더 보기
이웃집 노부부와 함께 식사, 꽃당근 만드는 법

이웃집 노부부와 함께 식사, 꽃당근 만드는 법

Loading

우리집에서 언덕 방향으로 두 집을 지나면 제이비와 샬롯 부부의 집이다. 이 부부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동료 교사였고 지금은 은퇴해서 외손주들을 돌봐주려고 딸 사위가 사는 블랙스버그로 이사를 왔다. 큰 손주가 고등학생이어서 걸어서 외갓집으로 하교하기도 하고, 둘째 손주는 둘리양과 동갑인 초딩이라서 부모가 바쁠 때 외갓집에 와서 지내는 일이 자주 있다. 곧 둘째 손주도 중학생이 될테니, 우리 동네 킵스팜…

더 보기
코난군의 스웨터도 완성

코난군의 스웨터도 완성

Loading

이번 겨울 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스웨터 한 벌씩을 만들어 주었다. 방학은 늘 후딱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어영부영 놀다가 시간을 도둑맞은 듯한 느낌으로 개강을 하게 되기 십상이라, 눈에 보이는 성과물을 만들려고 한 것인데 비교적 계획했던 시간대로 완성을 했다. 지난 연말에 코난군의 스웨터를 시작해서 조금 전인 일요일 밤에 완성을 했으니 꼬박 2주일이 걸렸다. 탑다운 방식, 즉 위에서 아래로…

더 보기
둘리양의 작품과 나의 작품

둘리양의 작품과 나의 작품

Loading

지난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아이들이 트리 아래 놓여있던 선물 상자를 개봉했다. 미국인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트리 아래에 놓아두었다가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파자마를 입은채로 선물을 열어보는 것을 전통처럼 여긴다. 가장 먼저 선물을 놓아둔 것은 둘리양이었는데, 학교 미술 시간에 만들기 한 것을 잘 포장해서 가족 선물로 마련한 것이다. 그걸 보고 다른 가족들도 하나둘씩 작은 선물을 준비했고, 이웃에게서 받은 선물도 트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