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 4-2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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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주문했음 내 아이에게 바라는 것 한 가지   2017년 4월 21일 금요일   학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오늘은 학과의 마지막 회의가 있었고 아너스 펠로우쉽도 한 학기를 마감하는 회의를 참석했다. 다음 주에는 마지막으로 실습생들을 한 바퀴 돌아볼 예정이고 학기말 발표를 참관하고 채점하거나 학기말 시험을 치르고 채점을 해야 하는 일이 남아있다.   나는 원래부터 오른쪽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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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부 – 드디어 개봉박두

프로젝트 부 – 드디어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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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사건이 엉터리로 유야무야 되는 것을 보다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크라우드 펀딩을 모아서 세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외국에 사는 사람들도 간편하게 모금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을 보고 점심 사먹을 돈을 아껴서 얼마간 기부를 했었다. 그리고 오늘 이런 메일을 받았다.     정식 개봉은 4월 20일 이지만, 기부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인터넷으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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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과 아이큐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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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코난군이 수학 시간에 수업을 받지 않고 대신에 영재교육 선생님께 불려갔던 일이 몇번 있었다. 그리고 어제는 마침내 영재교육 대상자 심사에 동의할지를 묻는 편지를 받아왔다. 동의서 뒷면에는 부모가 작성해야 하는 체크리스트가 있었는데, 아이의 전반적인 성향을 묻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우리 아이는 보통 이상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해서 문제를 해결합니다 하는 항목에 아니오, 아주 약간/가끔/항상 그렇습니다, 하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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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4-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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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도 있어줘야지 🙂   2017년 4월 11일 화요일 맑음   바빠죽겠다고 글을 쓴지 며칠 안되어 오늘처럼 여유로운 시간이 찾아왔다. 사실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당장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줄을 서서 나를 기다리지 않으니 그것만 해도 무척 여유롭다. 며칠 전 무척 바쁜 어느날에는 참고 참다가 소변을 보러 화장실로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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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 컨퍼런스 참석차 집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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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 (Honors) 학생들이 참여했던 연구 프로젝트나 페이퍼는 각 학교 내에서 발표를 하고, 그 중에 잘 된 것은 주 내의 컨퍼런스나 몇 개의 주를 합한 지역 컨퍼런스, 혹은 전국 아너스 컨퍼런스에 참여해서 발표를 하게 한다. 아너스 펠로우 교수는 이런 컨퍼런스에 함께 참석해서 발표하는 학생들을 독려하고 다른 학교의 교수들과 교류를 해야 하는데 일 년에 최소한 한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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