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여름 캐나다 여행기 6: 몬트리올 시내와 노트르담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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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에 세계 올림픽 대회를 개최했던 몬트리올은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고 (토론토가 가장 큰 도시) 전세계에서 가장 큰 불어권 도시라고 한다. 나는 아직 유럽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나만 빼고 유럽 (특히 프랑스) 여행을 다녀본 경험이 있는 내 친구들과 남편은, 몬트리올 거리가 프랑스의 파리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프랑스에 가보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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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름 캐나다 여행기 5: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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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몬트리올의 관광 명소 중에는 성당이 두 군데 있었다. 노트르담 성당과 성요셉 성당인데, 우리가 묵었던 공항 근처 호텔에서 몬트리올 시내로 들어가는 동선을 따르면 성요셉 성당이 먼저 나온다. 우리 가족이나 부교수는 천주교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그냥 건물 구경이나 하려고 들렀던 곳이었지만, 사실 이 곳은 기적의 치유 은사를 베풀었던 앙드레 수사로 유명한 곳이다. 앙드레 수사는 자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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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름 캐나다 여행기 4: 킹스턴 산책과 몬트리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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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섬을 돌아보고 내려서 저녁을 먹고 킹스턴 거리를 산책했다. 아직 몬트리올 까지 가려면 세 시간 정도 더 가야하는데, 저녁 먹은 것이 다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아이들이 멀미를 할까봐 조금 걷게 하려는 목적도 있었고, 또 킹스턴 이라는 작지만 오래된 도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서 구경할 만한 것이 많기도 했다. 하수도 뚜껑 조차도 예술적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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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름 캐나다 여행기 3: 천섬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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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셋째 날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떠나서 온타리오 호수를 끼고 동북쪽으로 이동해서 몬트리올까지 가기로 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온타리오 호수의 가장 서쪽 끝이라면 몬트리올은 호수의 동쪽 끝에 있는데 온타리오 호수가 오대호 중에서 가장 작은데도 불구하고 호수를 반바퀴 돌면서 이동하는데에 일곱 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하루 종일 차만 타고 이동하는 것은 지루하고 힘드니, 중간에 킹스턴 이라는 도시에서 잠시 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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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름 캐나다 여행기 2: 폭포 근처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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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는 북미 오대호 중에서 이리호와 온타리오호 사이에 있다. (참조: 오대호의 이름을 쉽게 외우는 방법은 HOMES 이다. Huron, Ontario, Michigan, Erie, Superior 의 앞머리 글자가 HOMES 이다.)   이리호 쪽의 지형이 높아서 온타리오호 쪽으로 흘러들어오는 물이 폭포를 이루는 것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이루고 있고, 폭포 자체는 미국 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니, 미국쪽 보다는 캐나다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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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름 캐나다 여행기 1: 나이아가라 폭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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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의 첫 날은 우리집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아홉 시간을 운전해 가는 것으로 일정을 채웠다. 미국쪽 나이아가라 폭포는 두 번 가본 적이 있었지만 국경을 넘어 캐나다까지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번 여행을 위해서 미국 여권을 처음으로 장만하기도 했다. 육로로 캐나다에 입국할 때에는 여권을 보여주어야 하지만 출입국 도장을 따로 받지는 않았다. 아직 미성년자인 아이들은 여권이 필요없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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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아 나의 마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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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옛날 나의 마음은 여리고 어여뻤다 수줍음이 많고  조용하며 총명하고 조신했다.    그 후에 나의 마음은 꿈이 많고 설레고 희망도 많았다 이세상의 모든것에 관심도 많고 호기심도 탐구심도 많았다. 무엇이든 다 배우고 싶고 경험하고 싶었다.   그다음 나의 마음은 쓸쓸해 지기 시작했다. 세상은 커다랗고 나자신은 너무 작고 작아서 움츠러 들었다. 외로웠다  가끔 목젖이 아팠다. 생각이 많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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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언즈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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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언즈 라는 만화영화는 아무 생각없이 웃기 좋은 단순하고 웃기는 영화이다. 오늘 둘리양과 이 만화를 티비로 보다가 문득 인터넷 어디에선가 미니언 모양으로 주먹밥을 만든 것을 본 게 기억이 났다.   놀이삼아 아이들과 함께 미니언 주먹밥을 만들기로 했다. 진지하게 삶은 계란을 까고 있는 아이들.   슬라이스 치즈는 동그랗게 잘라놓고, 주먹밥 안에 들어갈 소세지도 미리 잘라두었다.   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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