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 주일 동안 (비교적) 착실하게 먹고 살았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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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 시작된지도 벌써 두 주가 지나갔다. 방학 동안 만이라도 착실한 주부가 되어서 건강한 식단으로 꼬박꼬박 챙겨먹자고 다짐을 했지만, 방학을 맞은 코난군과 놀아주어야 하고, 방학이라도 이런저런 바쁜 일들로, 마음만큼 부지런하게 해먹지는 못했다. 보글보글… 뚝배기에 끓인 된장찌개 호박전과 생선전 계란옷만 얇게 입혀서 지졌다. 아들의 밥상과… 아빠의 밥상 차린 건 (진짜로) 별로 없지만, 그래도 잘 먹어주니 고마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