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 교육 상담: 배변장애와 분리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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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소년공원님, 매번 글 읽고 도움많이 받는 회원이예요. 저도 미국에 살고있어요. 이제 두달쯤 되었네요.   코난군의 배변글 보다 여쭤볼게 있어서요. 저희 아이가 11월에 5살이 되는데 (코난군보다 꼭 1년 빠르네요.) 대변을 참는답니다. 집 이외의 곳에선 마음이 불편해서 못하겠다네요. 지금 프리스쿨 다니고 있는데 집에선 안마렵다가 유치원가면 마렵답니다. 집에 3시에 오는데 그럼 또 변의가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지난주에는 일주일만에 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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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Cook 교육 상담: 유독 어린이집에서만 산만한 우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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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원님..   이렇게 불쑥 쪽지 드리는 것이 결례가 아닐지 많이 고민하다 용기를 내어 봅니다. 82쿡 죽순이로서 6살 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인지라 육아게시판에서 소년공원님의 글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전직 유치원 교사셨다고 알고 있는데요. 제 아이가 6살 남자아인데 좀 산만하기도 하고 지금 질투심이나 욕심을 가장 많이 내는 시기인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로 옮긴 어린이집에서(생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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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 다른 느낌: 너도 꼭 너같은 딸 낳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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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의 동생이 3월에 태어난다는 소식을 양가부모님께 알려드렸더니, 네 분 모두 두 팔 들어 환영해주셨다. (그러면 팔의 합은 여덟 🙂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내가 힘들까봐 그동안 말씀을 못하셔서 그렇지, 손주 하나가 더 생겼으면 하는 마음은 간절하셨단다. 하기야, 코난군이 양쪽 집안에서 아직까지 유일한 손주이고, 또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홀딱 반하도록 이쁜 녀석이니, 저런 녀석 하나 더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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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아 비켜라! 철가방이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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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으로 배달된 짜장면과 짬뽕을 그리워했지만, 그건 단지 내 손으로 만들어먹을 기운과 시간이 없어서였지, 그림의 떡이라서 한탄했던 것 아니었다. 오늘은 씩씩하게 퇴근하고 돌아와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이렇게나 훌륭한 철가방 메뉴를 직접 만들어서 먹었다. 짜장면 시키신 분~~~ 군만두는 써비스입니다! 그럼 한 번 비벼볼까나? 짜장 소스에 들어간 재료로는, 돈까스 해먹으려고 양념해두었던 돼지고기 200 그램, 애호박 반 개,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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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들이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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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뭘까? 안방 옷장 문에 매달린 트랜스포머 로봇이다. 일명 “배드 가이” 라서 코난군이 체포 구금한 상태이다. 이 녀석은 오즈의 마법사 영화를 보고 영감을 얻어서 코난군이 자기 방에다 손수 제작한 “스캐어 크로우” (허수아비 라는 단어는 아직 모른다) 이다. 갈색 털이 허수아비의 지푸라기처럼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미국 허수아비는 T 자형 나무 막대기에 양손과 발을 묶어서 고정시킨 형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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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고 싶은 음식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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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뚜껑을 “쓰윽~” 하는 소리와 함께 열면, 멜라민 그릇에 랩으로 곱게 씌운 짜장면 한 그릇과 짬뽕 한 그릇. 나무젓가락을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공명심을 기원하며 “쫙” 하고 쪼갠다. 아직도 윤기가 촉촉한 면발과 따끈따끈한 짜장 소스를 젓가락 두 짝으로 비비노라면 “촤르륵 촤르륵” 하는 소리가 맛있게 들린다. 중국집 주방의 꾀죄죄한 풍경이 돼지비계 볶은 냄새로 전해온다. “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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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가지 행복한 생각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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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은 잠들기 전에 만화영화 한 편을 보는 것이 보통의 하루 일과 마무리 행사이다. 그래서 코난 아범은 디즈니에서 나온 애니메이션을 다운로드 받아서 코난군 전용 넷북 컴퓨터에 다수 저장해두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1953년작, <피터 팬> 을 보여주었는데, 주인공이 고만고만한 어린이들이라 그랬는지, 코난군이 무척 재미있어하면서 감상했다. 한 며칠 내내 저녁마다 <피터 팬> 을 반복해서 보고, 그 다음에는 200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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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과 함께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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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시락은 현미섞은 밥에 홍합미역국, 부추계란볶음, 그리고 군만두 세 개이다. 지난 주말에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C언니가 놀러왔더랬다. 이번에 테뉴어 교수 심사를 받는 언니는, 이제 막 심사자료를 제출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노동절 연휴를 즐기러 우리집으로 온 것이다.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곧 언니의 생일이 다가오기도 해서 냉동홍합으로 미역국을 끓이고 이것저것 반찬을 만들어 미리 앞당긴 생일상을 차려주었다. 그리고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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