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와 70년대 미국 대중음악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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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결심한 바가 있어, 운동실 (? gym 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운동방?) 에서 트레드밀을 매일 걷고 있다. (이제 봄이 오는데, 얇은 옷을 입으면 드러나는 옆구리 살을 좀 줄여보겠다는 결심) 티브이를 보면서 걸으면 아무래도 정신이 팔려서 걷는 자세가 불량해지거나 (눈이 나빠졌는지, 나도 모르게 목을 앞으로 쭉 빼서 걷게 된다), 발이 걸려서 넘어질 뻔 하는 일이 생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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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결심한 바가 있어, 운동실 (? gym 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운동방?) 에서 트레드밀을 매일 걷고 있다. (이제 봄이 오는데, 얇은 옷을 입으면 드러나는 옆구리 살을 좀 줄여보겠다는 결심) 티브이를 보면서 걸으면 아무래도 정신이 팔려서 걷는 자세가 불량해지거나 (눈이 나빠졌는지, 나도 모르게 목을 앞으로 쭉 빼서 걷게 된다), 발이 걸려서 넘어질 뻔 하는 일이 생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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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부들이 자주 이용하는 웹싸이트를 가보면 쿠키나 케익굽기가 자주 소개된다. 손재주가 뛰어난 한국사람답게, 예쁘고 정성스럽게 구워서 포장까지 근사하게 해놓은 쿠키를 보면, 제과점에서 돈주고 사온 것보다 더 맛있어 보인다. 하지만, 비뚤어진 (혹은 성질머리 드러운) 내가 보기에 살짝 못마땅한 점도 있다. 누구한테 선물하려고 만든 것이 아닌 다음에야, 뭐하러 셀로판지며 오색테이프를 사다가 포장까지 하는지… 아이들 간식으로 먹였다는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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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말씀하셨다고 한다.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중간생략…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아라…나머지생략…” 내가 겨자씨 만큼의 믿음만 있었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잘 따랐겠지만, 아쉽게도 내 신앙은 겨자씨 반쪽 짜리 만큼이었던 것일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고민은 거의 안하고 살지만, 무엇을 먹을까, 혹은 먹일까 하는 고민은 거의 매일 하고 산다. 맵고 짜고 강한 맛을 좋아하는 내 자신과,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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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배트맨과 함께 코난군의 사람을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작년 가을에 백화점에서 세일하는 할 때 구입해서 겨울 내내 부츠삼아 신었던 코난군의 신발이다. 구입 가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10 달러를 넘지 않았던 “착한” 가격이었던 것 같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이라 눈을 밟고 다녀도 양말이 젖지 않고, 발걸음을 디딜때 마다 발 뒤꿈치에 그려진 스파이더맨이 번쩍번쩍 빛이 나는 멋진 신발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