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닭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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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이 아빠는 가래떡으로 만든 음식을 잘 먹습니다. 분식같은 느낌이지만 쌀을 먹는 거라, 먹은 후에 속이 든든하고 편안하다고 하네요. 영민이는 “누들” 이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 닭조림에는 가래떡과 당면을 넣기로 했습니다. 음식을 할 때는 무엇을 먼저 시작하고 어떤 순서로 진행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 끼 식사를 준비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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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나들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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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입니다. 그래서 온 나라 곳곳에서 불꽃놀이와 각종 축제가 벌어집니다. 우리 가족도 한 다리 끼어보려고 도시락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딸기잼 샌드. 지난 번 월드컵 축구경기를 보면서 먹다가 남은 크랙커와 베티 교수님이 손수 만들어주신 딸기잼을 준비합니다. 베티 교수님은 아주 부지런하신 할머니예요. 손수 만드신 잼은 많이 달지 않고 정말 맛있답니다. 잼을 바른 과자 두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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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 엄마의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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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메모리얼데이 휴일에 영민 아빠 친구가 주최하는 모임에서 가족 캠핑이 있었다. 장난감 텐트에서 놀이하기 좋아하는 영민이가 재미있어할거란 생각에, 여름 학기 강의로 분주한 와중에 시간을 내어 1박 2일로 캠핑에 다녀왔다. 처음 캠핑장에 도착해서 얼마간은  ‘여기가 어딘가?’ ‘저 사람들은 누군가?’ 하는 어리둥절함 때문에 분위기 탐색을 열심히 하던 영민이가, 유근이를 보더니 기분이 좋아져서 함께 뛰어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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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에 돌아갔을 때 강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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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신문에 난 사진 두 장. 강의 고기들이 왜 갑자기 폐사를 당했을까? 공해 때문에? 낚시꾼들이 대량으로 잡았다가 버려서? 아니 올시다. 멀쩡한 강을 정비랍시고 갈아 엎어서 콘크리트로 바르려 하다가 일어난 일이다. 지도자의 잘못된 소신이 빚은 결과의 일부지만, 이건은 시작에 불과할 뿐. 자기야 5년 하고 물러나면 그만이지만, 그가 입힌 피해는 누가 당하는가? 외국의 사례에서 보더라도, 망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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